한여름 밤, 독서 램프 켜고 빈백에 앉아 책 읽는 낭만 실현!
발행일 2023.08.17. 10:20
‘2023 책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4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 ‘열린 도서관’이다. 11개 주제 약 5,000여 권의 테마 도서 공간을 조성해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을 잇는 열린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광장의 ▴서가존은 도서를 비치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 제공 공간을 운영한다. ▴리딩존은 빈백·매트·파라솔 등을 설치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며, ▴참여존은 전시·공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운영된다.
혹서기인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요일 16시부터 21시까지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은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며, 이는 열린 도서관 운영에 더해 매주 다른 국가들을 주제로 국가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펼치는 ‘책읽는 서울광장’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 [관련 기사] 풀밭 위에 누워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 9일 개장
그간 우천 등으로 행사가 취소되거나 순연된 일정도 있었으나 지난 7월 28일 ‘한국편’을 시작으로 8월 4~6일에는 ‘아일랜드편’이 진행됐다. 8월 4일 ‘아일랜드편’에서는 아일랜드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북토크, 하프와 바이런 등의 악기로 연주되는 아이리시 음악 감상 등이 진행됐다.
운영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아일랜드 관련 북큐레이션, 아일랜드 팝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이 운영됐다. 이날은 ‘아리수 트럭’과 함께하는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존’도 운영되어 밤의 여행 도서관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아리수 음료와 함께 행사를 즐겼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읽는 서울광장’의 빈백이나 텐트에 누워 책을 읽거나 공연을 볼 수 있는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도서관> 행사는 앞으로 8월 18~19일 ‘스페인편’, 8월 20일 ‘브라질편’, 8월 25~26일 ‘프랑스편’, 그리고 8월 27일 ‘영국편’을 끝으로 폐장하게 된다. 운영 일정 및 우천 등으로 인한 행사 진행 여부는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에서 사전 확인 할 수 있다.
서울광장의 ▴서가존은 도서를 비치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 제공 공간을 운영한다. ▴리딩존은 빈백·매트·파라솔 등을 설치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며, ▴참여존은 전시·공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운영된다.
혹서기인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요일 16시부터 21시까지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은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며, 이는 열린 도서관 운영에 더해 매주 다른 국가들을 주제로 국가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펼치는 ‘책읽는 서울광장’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 [관련 기사] 풀밭 위에 누워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 9일 개장
그간 우천 등으로 행사가 취소되거나 순연된 일정도 있었으나 지난 7월 28일 ‘한국편’을 시작으로 8월 4~6일에는 ‘아일랜드편’이 진행됐다. 8월 4일 ‘아일랜드편’에서는 아일랜드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북토크, 하프와 바이런 등의 악기로 연주되는 아이리시 음악 감상 등이 진행됐다.
운영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아일랜드 관련 북큐레이션, 아일랜드 팝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이 운영됐다. 이날은 ‘아리수 트럭’과 함께하는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존’도 운영되어 밤의 여행 도서관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아리수 음료와 함께 행사를 즐겼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읽는 서울광장’의 빈백이나 텐트에 누워 책을 읽거나 공연을 볼 수 있는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도서관> 행사는 앞으로 8월 18~19일 ‘스페인편’, 8월 20일 ‘브라질편’, 8월 25~26일 ‘프랑스편’, 그리고 8월 27일 ‘영국편’을 끝으로 폐장하게 된다. 운영 일정 및 우천 등으로 인한 행사 진행 여부는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에서 사전 확인 할 수 있다.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이 진행 중인 ‘책읽는 서울광장’ ©조수봉
서울광장에서는 7월과 8월 매주 금~일요일에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밤의 여행도서관’이 진행된다. ⓒ조수봉
폭염 속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서울광장 바닥분수 ⓒ조수봉
서울광장 ‘녹색숲’에 설치되어 무더위를 식혀 주는 쿨링 포그 ©조수봉
‘밤의 여행 도서관’ 아일랜드편이 진행 중인 서울광장에 아일랜드에서 처음 시작된 모금 단체인 ‘컨선월드와이드’ 부스가 운영 중이다. ⓒ조수봉
아일랜드 작가들의 책을 만날 수 있는 북큐레이션과 아일랜드 음악가들의 노래를 들어 볼 수 있는 청음존 부스 ©조수봉
‘밤의 여행도서관’이 시작되면 빈백, 텐트와 의자 등이 설치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수봉
빈백 가운데 책 바구니에는 주제별로 다양한 책들이 놓여 있다. ⓒ조수봉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텐트·매트·캠핑용 의자 등을 설치한 ‘리딩존’ ⓒ조수봉
도서를 비치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제공되는 ‘서가존’에는 한글 자모 형상의 서가가 자리한다. ⓒ조수봉
돌아다니는 포토존 ‘해치’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 가족 ©조수봉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조수봉
신한은행 캐릭터 신한프렌즈들 중 몰리(MOLI)도 친근한 포토존이다. ⓒ조수봉
물품 대여소에서는 간단한 신청서 작성으로 매트, 종이의자, 양산, 캠핑 테이블, 모기장, 독서 램프 및 각종 코스튬을 대여할 수 있다. ⓒ조수봉
밤이 되면서 서울도서관 앞의 사인보드가 불을 밝혔다. ⓒ조수봉
일몰과 함께 텐트마다 불이 들어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수봉
일몰과 함께 한글 자모 서가들도 각기 다른 색의 불을 밝혔다. ⓒ조수봉
책 바구니에 불을 밝힌 독서 램프 ⓒ조수봉
무대에서는 화합의 아이리시 음악이 연주되고 있다. ⓒ조수봉
‘밤의 여행도서관’에 참석한 시민들이 ‘아리수 트럭’에서 제공되는 음료를 받고 있다. ⓒ조수봉
누워서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
○ 장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광장
○ 기간 : 2023. 7. 9. ~ 8. 27.
○ 시간 : 금-일 16:00~21:00
○ 일정
- 8월 18·19일 : 스페인편
- 8월 20일 : 브라질편
- 8월 25·26일 : 프랑스 편
- 8월 27일 : 영국편
○ 누리집
○ 기간 : 2023. 7. 9. ~ 8. 27.
○ 시간 : 금-일 16:00~21:00
○ 일정
- 8월 18·19일 : 스페인편
- 8월 20일 : 브라질편
- 8월 25·26일 : 프랑스 편
- 8월 27일 : 영국편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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