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자전거대행진' 개최…교통통제 구간 확인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5.18. 16:07

수정일 2023.05.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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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강변북로~월드컵공원까지 등에서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서울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강변북로~월드컵공원까지 등에서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5월 21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21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약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모든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비경쟁 주행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 및 돌발상황 발생을 대비한다. 또한 주행 중 자전거 안전요원(패트롤) 300여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광화문광장․세종로사거리․강변북로 6개 대교․월드컵사거리 등 차량 전면통제

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행 구간 도로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관련 교통통제 안내
21일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관련 교통통제 안내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경찰관, 모범운전자, 행사 안전요원 등 900여명이 투입돼 도로의 질서유지를 돕는다. 자전거 행진이 지나가는 횡단보도, 사거리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싸인카 20대를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전부터 교통 통제 정보를 알리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수 있도록 시민 안내를 적극 추진한다. 내비게이션 회사와 함께 우회 도로 등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TOPIS 누리집을 비롯해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 지속적으로 정보를 표출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주행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저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시민 생활 속에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자전거대행진 사무국 02-203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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