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키움센터 천원 밥상돌봄 "친구랑 먹으니 더 맛있어요"
발행일 2023.05.08. 11:27
아이들이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강사랑
오후 다섯 시 삼십 분 경, 돌봄 선생님이 부르는 목소리에 아이들이 식당 앞에 옹기종기 모였다. 오늘의 메뉴는 차조밥과 들깨미역국, 그리고 훈제오리야채볶음, 칠리새우, 실곤약야채무침, 배추김치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과일 탕후루가 디저트로 곁들여졌다.
"훈제오리 더 먹을 사람?" "저 주세요!" "저도요!" 옆에 앉은 친구가 맛있게 먹으니 입맛이 돌지 않던 아이도 덩달아 숟가락질이 바빠졌다. 마음에 드는 반찬을 더 요구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성스러운 요리가 가득 담긴 식판을 남김없이 비워나갔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25호점(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의 이른 저녁 풍경이다.
"훈제오리 더 먹을 사람?" "저 주세요!" "저도요!" 옆에 앉은 친구가 맛있게 먹으니 입맛이 돌지 않던 아이도 덩달아 숟가락질이 바빠졌다. 마음에 드는 반찬을 더 요구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성스러운 요리가 가득 담긴 식판을 남김없이 비워나갔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25호점(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의 이른 저녁 풍경이다.
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는 ‘천 원 아침밥’처럼 ‘천 원 아동식당’ 운영에 나선 자치구가 있다.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동식당을 갖춘 초등 방과후돌봄 ‘융합형 아이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노원구 이야기다.
노원구는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식당의 일반 아동 이용료를 천 원으로 인하하며 이목을 끌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의 식당 이용료를 3,5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린 바 있는데, 이번에 한 차례 더 인하하면서 아동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인 것이다.
노원구는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식당의 일반 아동 이용료를 천 원으로 인하하며 이목을 끌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의 식당 이용료를 3,5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린 바 있는데, 이번에 한 차례 더 인하하면서 아동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인 것이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25호점(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외관 Ⓒ강사랑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식당은 학기 때는 저녁, 방학 때는 점심을 제공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정기돌봄 아동'은 월 이용료 2만 원에, '일시 돌봄 아동'은 하루 이용료 2,500원에 식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상 무상으로 아동식당을 이용하는 셈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정기돌봄이나 일시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는 일반 초등학생은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단돈 천 원으로 아동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이희승 센터장을 만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정기돌봄이나 일시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는 일반 초등학생은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단돈 천 원으로 아동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이희승 센터장을 만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이희승 센터장 Ⓒ강사랑
Q. 노원구의 아동식당 가격 인하 소식이 무척 반갑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어떤 취지에서 비롯되었나요?
A. 여러 가지 취지가 있지만,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자 하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어요. 좀 더 많은 아이가 아동식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아동식당 천 원의 가치는 단지 저렴한 가격에 국한되어 있지 않아요. 우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며 얻는 행복감이 있고요. 영양사 선생님께서 짜 주시는 식단을 통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요. 선생님들의 돌봄 지도를 통해 올바른 식사 예절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도 있죠. 이런 점들이 일반 식당과는 다른 점이에요.
Q. 아동식당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학모부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요즘 아이들은 편의점에 자주 가요. 빵이나 컵라면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여기 센터에 오면 밥과 국은 기본이고 매일매일 색다른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니까 너무 좋아해요. 특히 친구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더욱 즐겁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학부모님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하시고요. 아동식당을 이용하면서 아이들 식습관도 좋아졌고, 저녁을 제때 먹으니 집에 와서 군것질도 덜 한다고 말씀하세요.
A. 여러 가지 취지가 있지만,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자 하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어요. 좀 더 많은 아이가 아동식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아동식당 천 원의 가치는 단지 저렴한 가격에 국한되어 있지 않아요. 우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며 얻는 행복감이 있고요. 영양사 선생님께서 짜 주시는 식단을 통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요. 선생님들의 돌봄 지도를 통해 올바른 식사 예절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도 있죠. 이런 점들이 일반 식당과는 다른 점이에요.
Q. 아동식당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학모부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요즘 아이들은 편의점에 자주 가요. 빵이나 컵라면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여기 센터에 오면 밥과 국은 기본이고 매일매일 색다른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니까 너무 좋아해요. 특히 친구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더욱 즐겁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학부모님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하시고요. 아동식당을 이용하면서 아이들 식습관도 좋아졌고, 저녁을 제때 먹으니 집에 와서 군것질도 덜 한다고 말씀하세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25호점(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내부 Ⓒ강사랑
Q. 현재 아동식당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몇 명이나 되나요?
A. 학기 중에는 아이들이 학원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20명에서 25명 정도 이용하고 있고요, 방학 때에는 거의 5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아동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대부분 센터의 정기돌봄이나 일시돌봄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이번에 아동식당 이용 가격이 인하되면서 외부 아동들도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Q. 아동식당 이용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 방법도 궁금합니다.
A.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어요. 신청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이용 당일 3일 전에 전화로 예약하셔야 돼요. 식자재를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Q. 노원구 아동식당을 아직 몰라서 이용을 못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A. 맞아요. 일단 아동식당을 경험하신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만족도가 높으시고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시기도 해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이들 끼니를 제때 챙겨 주기 어려운 학부모님들이 많으시거든요. 노원구 아동식당이 널리 알려져서 많은 아이가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A. 학기 중에는 아이들이 학원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20명에서 25명 정도 이용하고 있고요, 방학 때에는 거의 5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아동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대부분 센터의 정기돌봄이나 일시돌봄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이번에 아동식당 이용 가격이 인하되면서 외부 아동들도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Q. 아동식당 이용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 방법도 궁금합니다.
A.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어요. 신청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이용 당일 3일 전에 전화로 예약하셔야 돼요. 식자재를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Q. 노원구 아동식당을 아직 몰라서 이용을 못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A. 맞아요. 일단 아동식당을 경험하신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만족도가 높으시고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시기도 해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이들 끼니를 제때 챙겨 주기 어려운 학부모님들이 많으시거든요. 노원구 아동식당이 널리 알려져서 많은 아이가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영양소와 식습관 교육 진행 모습 Ⓒ강사랑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영양소와 식습관 교육도 진행한다. 취재 당일에는 ‘어떤 밥상이 균형 잡힌 밥상일까요?’라는 주제로 약 20분 가량 교육이 진행되었다. 아동식당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사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한편,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좋은 음식들을 배워 보았다.
단지 식사를 제공 받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식단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아이들을 지켜보노라니 문득 궁금증이 일었다. 혹시 아동식당 메뉴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는 않을까?
이에 대해 박영주 영양사는 “아이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의견을 취합해서 반영하고요. 여기 센터에서는 아동 자치 회의에서 추천된 메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식단을 선보이면서,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음식도 제공해요. 간식으로 피자, 타코야끼 등을 내놓을 때도 있고요.” 라고 덧붙였다.
단지 식사를 제공 받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식단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아이들을 지켜보노라니 문득 궁금증이 일었다. 혹시 아동식당 메뉴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는 않을까?
이에 대해 박영주 영양사는 “아이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의견을 취합해서 반영하고요. 여기 센터에서는 아동 자치 회의에서 추천된 메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식단을 선보이면서,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음식도 제공해요. 간식으로 피자, 타코야끼 등을 내놓을 때도 있고요.” 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강사랑
5월 저녁 식단표를 살펴보니 다채롭고 조화로운 메뉴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밥과 국을 기본으로 하여 각종 고기 반찬과 채소 반찬이 적절하게 포함되어 있었다. 소불고기, 닭봉간장조림, 수제함박스테이크, 수제탕수육, 떡갈비구이, 고등어카레구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메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숙규 조리사는 이처럼 짜여진 식단에 따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위생을 가장 신경 쓰면서 요리해요. 아이들이 먹는 거니까 더욱 신경 쓰게 되고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친환경, 유기농, 무항생제 음식 재료를 납품 받아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이들은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음식을 가리는 아이들도 거의 없어요. 기특하죠. 맛있게 잘 먹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껴요. 아이들이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라는 말도 덧붙였다.
강숙규 조리사는 이처럼 짜여진 식단에 따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위생을 가장 신경 쓰면서 요리해요. 아이들이 먹는 거니까 더욱 신경 쓰게 되고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친환경, 유기농, 무항생제 음식 재료를 납품 받아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이들은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음식을 가리는 아이들도 거의 없어요. 기특하죠. 맛있게 잘 먹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껴요. 아이들이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라는 말도 덧붙였다.
식사 배식을 받는 아이들 모습 Ⓒ강사랑
아동식당을 실제로 이용하는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정기돌봄을 받고 있는 오세빈 군(9살)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반찬이 매일 다르게 나오니까 좋아요.” 라고 말했다. 김지은 양(10살)과 이해나 양(10살)은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다민 양(12살)은 “아동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식사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말해요. 여기 밥 맛있다고요.”라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혹시 아동식당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집밥이요!” “맛집이요!” “음... 소원티켓이요!” 등등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입을 모아 말했다. 아이들에게 있어 아동식당이 제공하는 식사는 여러모로 ‘합격’이었다.
이다민 양(12살)은 “아동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식사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말해요. 여기 밥 맛있다고요.”라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혹시 아동식당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집밥이요!” “맛집이요!” “음... 소원티켓이요!” 등등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입을 모아 말했다. 아이들에게 있어 아동식당이 제공하는 식사는 여러모로 ‘합격’이었다.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된다. Ⓒ강사랑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궁리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하는 노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처럼 정성껏 마련된 한 끼 식사가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에게 제공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많은 것들을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 밥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좀 더 많은 아이가 끼니를 거르는 없이 따뜻한 밥상으로 돌봄을 받는 세상이 되기를 꿈꿔 본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 밥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좀 더 많은 아이가 끼니를 거르는 없이 따뜻한 밥상으로 돌봄을 받는 세상이 되기를 꿈꿔 본다.
노원구 건강한 밥상돌봄으로 아이들의 행복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강사랑
우리동네키움센터 25호점(하계어울림융합형 아이휴센터)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62길 18
○ 교통 : 지하철 7호선 하계역 3번 출구에서495m
○ 누리집
○ 아동식당 운영 :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학기 석식, 방학 중식
○ 아동식당 신청 : 이용일 3일 전 전화(02-979-7714) 예약
○ 교통 : 지하철 7호선 하계역 3번 출구에서495m
○ 누리집
○ 아동식당 운영 :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학기 석식, 방학 중식
○ 아동식당 신청 : 이용일 3일 전 전화(02-979-7714) 예약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