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서대문 등 문화재 복원에 서울시 또 1조원, 현실성 논란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3.04.27. 13:16

수정일 2023.04.27. 13:16

조회 617

서울시청 본관

◆ “서대문 등 문화재 복원에 서울시 또 1조원”이라는 기사 제목은 사실과 다름

 ○ 제2기 역사도시서울 기본계획(’23~’27)의 총 예산은 5년간 1조 2,840억원이며(국비 4,972억원, 시비 7,840억원(공공기여 2,743억원 포함), 구비 28억원) 이 중 문화재 복원 관련 예산은 5,576억원임(국비 3,865억원, 시비 1,711억원)
  - 문화재복원 관련 예산 5,576억원 중 92%인 5,122억원(국비 3,586억원, 시비 1,536억원)은 국가사업인 풍납토성 복원에 소요되고 있으며, 돈의문(서대문) 복원 관련 예산은 기본구상 용역비 2억에 불과함

 ○ 나머지 예산은 기존 문화재 보수 정비, 박물관 등 시민체험 공간 조성, 연구, 교육, 홍보 등의 사업으로 추진됨 


◆ 「돈의문 복원사업」관련

 ○ 돈의문 복원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사업으로 서울 도심의 역사성 복원과 공원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음

 ○ 본 사업은 현재 기본구상 중으로 역사적 고증, 주변여건, 교통상황, 소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련 전문가, 시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부와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임


◆ “서울시는 우선 종로구 돈의문(서대문)과, 광화문 월대, 경복궁, 종묘 사직단, 덕수궁 선원전 등의 복원에 나선다”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름

 ○ 광화문 월대, 경복궁, 종묘 사직단, 덕수궁 선원전은 기본적으로 국가추진 사업으로, 서울시 내 핵심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역사도시서울 기본계획에 반영하였음

 ○ 특히 광화문 월대는 국가(문화재청) 주관으로 현재 공사 중이며, 10월 완공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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