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품은 '우리시장 빠른배송'으로…무료배송 이벤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1.11. 15:30

수정일 2023.01.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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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설 명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전통시장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주문 후 새벽·당일배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제품의 피킹, 분류,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처리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물류시설) 조성해 디지털물류플랫폼 도입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품목의 빠른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개 시장은 과일, 해산물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식품을 주요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참여점포
우리시장 빠른배송 참여점포

주문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직접 방문 시에는 ‘빠른배송’ 스티커가 부착된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집에서 받아볼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명절상품을 빠른배송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온라인 주문

○ 청랑리종합시장 : 청량마켓
○ 노량진수산시장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 암사종합시장 : 빈손장보기, 당근마켓(강동구 한정)

서비스 개시 후 첫 명절을 맞이한 만큼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량리종합시장은 시장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방송 중에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청량리종합시장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1월 16일 오전까지 온‧오프라인 주문 건에 한해 무료 택배배송을 해준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설 연휴 기간 배송안내
‘우리시장 빠른배송’ 설 연휴 기간 배송안내

한편, 명절 상품은 온라인으로 1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18일까지 주문 시 설 전에 전국 택배배송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전통시장에 물류 혁신을 더한 ‘우리시장 빠른배송’이 소상공인의 명절 특수를 지원하고, 민생 경기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신선한 명절상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배송받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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