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는 불빛, 낭만 가득! 설렘의 순간들 '서울빛초롱'
발행일 2022.12.22. 17:05
매년 겨울마다 서울 도심을 아름답게 빛내던 서울 빛초롱 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빛으로 단장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매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다.
2009년부터 해마다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는데, 올해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빛초롱과 함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도 함께 열려 예년보다 더욱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될 것 같다.
2009년부터 해마다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는데, 올해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빛초롱과 함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도 함께 열려 예년보다 더욱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될 것 같다.
화려한 빛의 축제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 어둠이 내려앉는 시각, 빛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찾았다. ⓒ박우영
축제가 시작된 지난 12월 19일, 겨울 밤 화려한 빛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자도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총 4개의 전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빛 조형물은 이순신 동상 앞의 화려한 거북선과 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상징하는 12m의 크기의 대형 복토끼 조형물이다. 이 외에도 LED 나무숲과 대형 트리, 다양한 캐릭터의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서울라이트 광화'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8시~2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KT빌딩 등에서 펼쳐진다. 매시 정각에 메인 쇼인 '시그니처 쇼'가 10분간 펼쳐지니,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추운 겨울 날씨지만, 일년에 딱 한 번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광화문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도 많았다.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서울 빛초롱' 축제와 '서울라이트 광화', 사랑하는 가족들과 설렘의 순간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빛 조형물은 이순신 동상 앞의 화려한 거북선과 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상징하는 12m의 크기의 대형 복토끼 조형물이다. 이 외에도 LED 나무숲과 대형 트리, 다양한 캐릭터의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서울라이트 광화'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8시~2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KT빌딩 등에서 펼쳐진다. 매시 정각에 메인 쇼인 '시그니처 쇼'가 10분간 펼쳐지니,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추운 겨울 날씨지만, 일년에 딱 한 번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광화문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도 많았다.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서울 빛초롱' 축제와 '서울라이트 광화', 사랑하는 가족들과 설렘의 순간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입구에 쓰여진 '웰컴! 마이 소울 서울 (Welcome! My Soul Seoul)'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박우영
광화문광장 중앙에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박우영
총 50여 개의 업체가 '광화문광장 마켓'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우영
2023년 계묘년을 상징하는 '대형토끼' 조형물.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박우영
'복 주머니'를 들고 있는 12m 높이의 대형 토끼. 큰 조형물이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박우영
제 2구역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 '혼상'. 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별과 별자리 천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도구 '천구의' 혼상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 ⓒ박우영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박우영
우리나라 고유의 의상을 입고 있는 조형물도 눈에 띈다. ⓒ박우영
시대도 직업도 세대도 다르지만, 모두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다. ⓒ박우영
탐관오리를 혼내는 호랑이 전설을 소개한 조형물 ⓒ박우영
생동감이 느껴지는 호랑이 조형물. 어두운 겨울밤을 배경으로 실감나는 LED 조형물이다. ⓒ박우영
세종로 공원 쪽에 조성된 제3구역 '빛의 정원' 모습. 화려한 LED 나무숲의 모습이 아름답다. ⓒ박우영
LED 나무 숲 옆쪽에 전시된 '모닥불' 조형물 ⓒ박우영
모닥불 주변에는 겨울 전래 놀이를 형상화한 빛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우영
제 4구역 '마이 소울 서울 (My Soul Seoul)'. 서울로의 여행을 상징하는 활주로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박우영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내리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박우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조형물 ⓒ박우영
강감찬 장군의 말타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박우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 둘리와 친구들 조형물 ⓒ박우영
제1구역 '용기의 바다'에 전시된 LED 바다 위 거북선.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파란 조명등 위의 화려한 거북선은 '서울 빛 초롱'의 가장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박우영
이순신 동상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거북선 조형물 ⓒ박우영
나비를 쫓는 귀여운 고양이 모형의 빛 조형물 ⓒ박우영
광화문광장 주변의 건물 외벽에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고 있다. ⓒ박우영
커다란 성탄 트리 조형물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박우영
한겨울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 '2022 서울 빛 초롱' 축제, 절대 놓치지 말자! ⓒ박우영
2022 서울 빛초롱 & 서울라이트 광화
○ 장소 : 광화문광장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일대
○ 기간 : 12월 19일~12월 31일, 매일 18:00~22:00
○ 문의 : 02-120
○ 기간 : 12월 19일~12월 31일, 매일 18:00~22:00
○ 문의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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