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만나세요, 따스한 빛으로 가득한 서울의 밤
발행일 2022.12.28. 09:30
기자는 매년 추운 겨울이 오면 청계천에서 열리던 빛초롱 축제가 기다려지곤 한다. 예년보다는 조금 늦어진 '2022 서울 빛초롱' 축제가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올해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 [관련 기사] 일렁이는 불빛, 낭만 가득! 설렘의 순간들 '서울빛초롱'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순간 예년보다 많아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광화문광장의 빛초롱 축제는 4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1구역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 ‘용기의 바다’를 시작으로, 2구역은 ‘동행의 빛’을 테마로 토끼해를 맞이하는 12m의 대형 복토끼가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화로를 걷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조형물도 한지로 만든 트리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3구역은 ‘빛의 정원’을 테마로 세종로공원 구역에 LED 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숲 옆쪽으로는 모닥불 빛 조형물을 둘러싼 겨울 전래놀이 등(登)을 재현하고, 전년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한지 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점도 전시해 추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4구역은 ‘Welcome My Soul Seoul’을 테마로 광화문 잔디마당에 내려앉은 대형 비행기 조형물과 비행기에서 내려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구현되고 있다. LED의 순차 점멸을 통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정적인 빛 전시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2022년 광화문광장 빛초롱 축제는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광화문광장의 전시 공간 사이에서는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행사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빛초롱 축제이기를 기대한다.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순간 예년보다 많아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광화문광장의 빛초롱 축제는 4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1구역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 ‘용기의 바다’를 시작으로, 2구역은 ‘동행의 빛’을 테마로 토끼해를 맞이하는 12m의 대형 복토끼가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화로를 걷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조형물도 한지로 만든 트리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3구역은 ‘빛의 정원’을 테마로 세종로공원 구역에 LED 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숲 옆쪽으로는 모닥불 빛 조형물을 둘러싼 겨울 전래놀이 등(登)을 재현하고, 전년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한지 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점도 전시해 추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4구역은 ‘Welcome My Soul Seoul’을 테마로 광화문 잔디마당에 내려앉은 대형 비행기 조형물과 비행기에서 내려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구현되고 있다. LED의 순차 점멸을 통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정적인 빛 전시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2022년 광화문광장 빛초롱 축제는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광화문광장의 전시 공간 사이에서는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행사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빛초롱 축제이기를 기대한다.
이순신장군 동상 앞 명량분수 위로 흑경(검은 거울)과 LED를 활용해 바다를 연출한 '용기의 바다'가 전시되고 있다. ⓒ유서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살피는 숲의 의미를 담은 도심 숲 ⓒ유서경
대한민국 & 스웨덴 아빠 육아생활 사진전인 희로애락 아빠들의 육아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광화문광장 한 켠에 자리한 조선왕실 행차도 ⓒ유서경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장군 동상 사이에 설치된 광화문광장 마켓.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유서경
화려한 조명과 미디어아트 쇼로 채워진 '서울라이트 광화'를 즐기는 시민들 ⓒ유서경
광화문광장 한 켠에 전시되어 있는 호랑이를 쫓아낸 강감찬 장군과 호랑이 ⓒ유서경
‘Welcome My Soul Seoul’ 을 테마로 서울 관광이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광화문광장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유서경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福'(복)을 들고 있는 대형 토끼 ⓒ유서경
4구역에 전시된 유등. 타이완 관광 홍보를 위한 판다 유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서경
4구역에 전시된 유등 중에는 기업이나 관광청에서 전시한 작품도 있다. 사진은 농심의 너구리. ⓒ유서경
돌하루방에 잠든 로봇이 잠에서 깨어 제주를 지키는 돌하루봇 ⓒ유서경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에 선물이 가득하다. ⓒ유서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스크린의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광화문광장에 전시된 컬러풀한 작품들 ⓒ유서경
모닥불을 형상화한 유등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느낌이다. ⓒ유서경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썰매타기 등을 표현한 전래놀이 유등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토끼와 여우를 닮은 귀여운 모습의 동물들 ⓒ유서경
지게를 짊어지고 가는 농부의 모습과 엿을 파는 엿장수의 모습 ⓒ유서경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한 방향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유서경
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천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도구 '천구의' 혼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유서경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서울라이트 광화' 영상 ⓒ유서경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한 켠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기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유서경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열리고 있는 마켓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서경
2022 서울 빛초롱 축제
○ 기간 : 2022. 12. 19.(월) ~ 2022. 12. 31.(토) 18:00 ~ 22:00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세종로) 광화문광장
○ 누리집(홈페이지)
○ 문의 : 02-3788-0845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세종로) 광화문광장
○ 누리집(홈페이지)
○ 문의 : 02-3788-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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