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서울은 탄소감축 겨우 3%, 조만간 뉴욕보다 많이 배출한다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2.12.13. 13:00

수정일 2022.12.13. 15:02

조회 435

서울시청 신청사

◆ “서울시청의 전체 전력사용량 중 태양광 발전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생색내기 수준이다.” 관련

  ○ 서울시 신청사는 10년전 부터 선도적으로 태양광 발전 뿐아니라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 서울시 신청사 전체 전력사용량 중 태양광 발전비중은 1.4%이나, 태양광을 포함한 전체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은 10.4%로 건물 지붕에 부착한 태양광 패널과 지열․태양열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지열 7%, 태양광 1.4%, 태양열 1.1%, 열병합 0.9%순으로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의 사용량이 높은 편임.
2021년 시청사 에너지 사용현황

  ○ 서울시 신청사는 건축허가 시점(’08.02.)이 유사한 타건물에 비해 에너지소요량(262.0kwh/㎡)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준공당시 에너지효율 1등급을 확보하였음.
      ▲ 충남도청(’09.06.) 282.8  ▲ 삼성SDS타워(’09.03.) 275.3  ▲ 서울검찰청(’10.02.) 264.6

  ○ 또한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1층 전면부의 실내공간을 에코플라자(이중외피시스템, 수직정원)로 조성해, 자연 냉․난방 효과의 극대화를 통한 에너지절감은 물론 공기정화 등 쾌적성까지 확보하였음.
    - (이중외피시스템) 외부유리벽과 벽사이 대류현상을 이용 더운공기 배출
    - (수직정원) 여름철 실내온도 저감과 산소 및 음이온 등 활용 공기정화

  ○ 향후 서울시는 신청사 에너지 효율화 및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에 부응하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도입 및 내용연수가 경과된 지열히트펌프를 교체하여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할 계획임.
      *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 건물에 사용중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

  ○ 특히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실천하고 있어 에너지절감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청사로 거듭날 예정임.
    - 건물 난방온도 제한(18℃ → 17℃), 전력피크 시간대(9~10시, 16~17시)  난방기 순차 미가동, 온풍기·전기히터 등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