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꼭! 찍어야 해" 성탄절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곳

시민기자 박우영

발행일 2022.12.20. 15:00

수정일 2022.12.21. 13:15

조회 5,203

12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 성탄 트리들이 설치되어 빛을 밝히고 있다. 매년 서울시청 광장에는 대형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1월 19일, 서울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높이 16m, 폭 6m 규모로 전통 문양 디자인과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꽃을 활용해 제작됐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 되자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청 광장을 찾아 성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이곳의 성탄 트리는 2023년 1월 1일까지 볼 수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지나 남대문명동 초입까지 걷다 보면,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된 대형 백화점 외벽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와 색다른 분위기의 성탄절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의 성탄을 느끼고 싶다면 명동대성당까지 걸어 봐도 좋다. 멀리서부터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차분한 성탄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곳이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를 시작으로 남대문과 명동성당까지! 바로 지금, 12월에만 느낄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성탄 트리 풍경. 놓치지 말자!
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와 대형 성탄 트리 전경. ⓒ박우영
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와 대형 성탄 트리 전경. ⓒ박우영
자선냄비 옆에는 무료로 쿠키와 커피를 나눠주는 '구세군 나눔 카페'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박우영
자선냄비 옆에는 무료로 쿠키와 커피를 나눠주는 '구세군 나눔 카페'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박우영
높이 16m, 폭 6m 규모의 대형 성탄 트리. 특히 올해는 동백꽃 장식으로 꾸며져 더욱 이색적으로 느껴진다. ⓒ박우영
높이 16m, 폭 6m 규모의 대형 성탄 트리. 특히 올해는 동백꽃 장식으로 꾸며져 더욱 이색적으로 느껴진다. ⓒ박우영
길 건너에서 바라본 서울광장 성탄 트리. 많은 시민들이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우영
길 건너에서 바라본 서울광장 성탄 트리. 많은 시민들이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우영
명동 입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끈다. ⓒ박우영
명동 입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끈다. ⓒ박우영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분수 광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박우영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분수 광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박우영
성탄과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우영
성탄과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우영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박우영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박우영
명동 거리의 가로수들이 반짝이는 조명들로 빛나고 있다. ⓒ박우영
명동 거리의 가로수들이 반짝이는 조명들로 빛나고 있다. ⓒ박우영
명동예술극장 앞에 조성된 대형 성탄 트리 전경. ⓒ박우영
명동예술극장 앞에 조성된 대형 성탄 트리 전경. ⓒ박우영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전경. ⓒ박우영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전경. ⓒ박우영
명동대성당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LED 장미꽃 정원 풍경. ⓒ박우영
명동대성당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LED 장미꽃 정원 풍경. ⓒ박우영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벽면에 장식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박우영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벽면에 장식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박우영
성탄의 밤을 축하하는 마굿간 모형이 꾸며져 있다. ⓒ박우영
성탄의 밤을 축하하는 마굿간 모형이 꾸며져 있다. ⓒ박우영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외관. 차분한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우영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명동대성당 외관. 차분한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우영
뒷편에서 바라본 명동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조명을 받아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박우영
뒷편에서 바라본 명동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조명을 받아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박우영

시민기자 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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