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대로 거미줄 전선 땅속으로…아름다운 가로숲길 조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2.12. 14:55
이번 지중화 공사는 목동교IC~여의2교 교차로 총 1.7km 구간에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 한전·통신주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전·통신사와 협업해 당초 내년에 시행 예정이던 공사를 지난달 앞당겨 시작했다.
시는 북서울꿈의숲, 경의선숲길 조성 시에도 지중화 사업을 병행 추진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바꿔온 바 있다. 현재 두 공원 모두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사업기간 중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시공할 계획이나, 시공과정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발생 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 공원조성과 02-2133-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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