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책읽는 서울광장' 저녁 9시까지…달빛독서 즐겨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0.27. 15:17

수정일 2022.1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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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이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달빛독서’ 행사 전경
코로나 시국 이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달빛독서’ 행사 전경

서울시는 10월 28일~29일 ‘책읽는 서울광장’과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는 29일까지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서울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28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8일 오전 10시, 낮 12시 30분에는 걸쳐 난리법석 도서관 탈출 프로젝트 <미스터리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서울도서관 내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에 숨겨진 퀴즈를 맞히고 얻은 열쇠카드를 사용해 옥상으로 탈출하는 이벤트로, 사전 신청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달빛독서>도 재개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달빛독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재즈 피아니스트 강한결의 가을밤 <달빛공연>을 즐길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또한 달빛독서가 진행되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10월 28일~29일 ‘책읽는 서울광장’이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과 함께 열린다.
10월 28일~29일 ‘책읽는 서울광장’이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과 함께 열린다.

10월 28일 낮 12시에는 <직장인 힐링요가-집중관리가 필요한 부위별 스트레칭>, 현역 번역가가 운영하는 서점 ‘번역가의 서재’에서 준비한 <움직이는 책방-내 서재 때론 모두의 서재, 번역가의 서재에서>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채운다(※ 사전 신청은 마감,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김명자 소리꾼의 판소리로 보는 그림책>이, 오후 3시 30분부터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박사가 알려주는 마음 치유 비법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강연이 ‘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월 넷째 주(24~28일)를 ‘보육주간’으로 첫 지정한 가운데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양육에 도움을 주는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에게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합니다> 도서 전시를 선보인다.

아동 발달, 심리, 학습 전문가인 신의진 박사, 조선미 박사, 정우열 원장, 오은영 박사의 저서는 물론 ‘우리동네 병원정보를 알려드려요’와 같이 바로 활용가능한 시 육아지원 정책 정보도 같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30일 ‘책 읽는 서울광장’은 ‘두드림 페스티벌’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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