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 위한 맞춤 정책,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0.12. 16:00

수정일 2022.11.22. 13:25

조회 3,630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서울경기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가장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서울시 최초의 양육자 행복 종합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주요사업 내용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주요사업 내용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프로젝트 정책 대상인 9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아빠가 베이비페어 현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판단, 정책수혜자(엄마아빠)가 아이 연령대별, 양육자의 상황별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상세히 알 수 있도록 대면 맞춤 홍보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정책을 아이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우선, 출산을 앞두고 있는 엄마아빠를 위해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지원출산맘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가 내년부터 시작된다. 출산이 여성의 건강을 좌우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많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0~2세 영아를 돌보는 엄마아빠를 위해서는 ▴아이와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서울엄마아빠택시 ▴영아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0세 전담반 서비스가 내년부터 시작된다. 올해 시범 추진 중인 ▴영아 전담 돌보미도 내년 대폭 확대된다.

0~6세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아빠를 위해서도 다양한 공공 돌봄 서비스가 확충된다. ▴365일! 24시간! 영유아 긴급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등 긴급 일시돌봄 기관을 1,226개소까지 확대한다.

0~9세 아이의 엄마아빠의 경우, ▴돌봄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동행등하원 전담 아이돌봄엄마아빠 육아 휴직장려금 지원, 그리고 ▴서울엄마아빠VIP존 조성 등 엄마아빠의 행복한 10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서울경기베이비페어’ 행사장에 마련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홍보 공간에서는 ‘내가 뽑은 최고의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는?’ 정책 투표 게시판 운영을 통해 현장을 찾은 예비엄마아빠와 양육자가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 베스트 3’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동반으로 현장을 찾은 가족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포토존’을 운영해 엄마아빠 응원 메시지와 함께 아이와의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및 선호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이후, 양육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에 양육자와 직접 만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롭게 시작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양육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된 정책으로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양성평등담당관 02-2133-5322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