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도전하라!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현장
발행일 2022.09.28. 09:08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Try Everything 2022' 행사가 열렸다. Ⓒ이은수
'Try Everything 2022' 행사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업들과 투자자 등이 모여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창업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보자.
행사장 입구, 참여 연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은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아트홀이 나온다. 바로 이 아트홀 1, 2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은 바로 키오스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았다. 사전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도 현장 등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입장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입장은 모두 무료였다.
행사장 안에는 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3일 동안 총 15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교육, IT 보안, 경영컨설팅, 영상 제작, 패션, 헬스케어, 농업 등 분야도 천차만별이다. 부스마다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 글로벌한 행사인 것이 실감났다.
행사장 안에는 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3일 동안 총 15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교육, IT 보안, 경영컨설팅, 영상 제작, 패션, 헬스케어, 농업 등 분야도 천차만별이다. 부스마다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 글로벌한 행사인 것이 실감났다.
말레이시아 출신 해외 스타트업이 동남아에서 사용 중인 농업용 드론을 소개했다. Ⓒ이은수
피칭경연대회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XTC 한-아세안 경진대회 지역 예선은 해외 스타트업도 참가했다.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피칭대회는 스타트업의 생존 여부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기반을 둔 국내·외 스타트업들은 저마다 비즈니스 가치를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연사의 강연과 이에 집중하고 있는 청중들의 모습 Ⓒ이은수
다른 홀에서는 연사들의 스타트업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스타트업과 협력해 성과를 이끌어 낸 대기업의 사례,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트렌드를 전하는 등 연사마다 자신들의 노하우와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객석도 만석으로 빈틈이 없어 참가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는 모두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고, 통역 리시버도 준비돼 있었다. 프로그램 북도 영어가 같이 쓰여 있어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 느껴졌다.
행사는 모두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고, 통역 리시버도 준비돼 있었다. 프로그램 북도 영어가 같이 쓰여 있어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 느껴졌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간이 사진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은수
아트홀 한 켠에 마련된 참가자 쉼터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하는 포럼과 세미나, 명사들의 강연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행사였다. 이런 자리가 더욱 많이 마련돼 창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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