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과 함께 불 밝히는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8.05. 15:50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맞아 매일 밤, 광장을 찾은 시민들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한다.
광화문에 새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세종문화회관의 전면과 측면부에 빔프로젝트를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체임버홀 벽면 44×11m, 대극장 우측벽면 13×11m) 와이드파사드를 5만안시의 세계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설치됐다.
광화문광장 개장식에 맞춰 공개되는 미디어파사드의 첫 전시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이라는 순우리말로, ‘여름밤의 서늘맞이’라는 부제 아래 디지털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휴식과 힐링의 경험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 5점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20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하제>는 더운 여름밤을 파도의 시원함으로 식혀주는 ▴이이남 작가의 <기운생동_생명의 바다>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이경돈 작가의 <You’re Free(유 아 프리)> 상쾌하고 편안한 여름날을 느끼게 하는 ▴유민하 작가의 <Cold Water and Summer(콜드 워터 앤 썸머)> 등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3D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광화문에 새로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는 세종문화회관의 전면과 측면부에 빔프로젝트를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체임버홀 벽면 44×11m, 대극장 우측벽면 13×11m) 와이드파사드를 5만안시의 세계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설치됐다.
광화문광장 개장식에 맞춰 공개되는 미디어파사드의 첫 전시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이라는 순우리말로, ‘여름밤의 서늘맞이’라는 부제 아래 디지털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휴식과 힐링의 경험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 5점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20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하제>는 더운 여름밤을 파도의 시원함으로 식혀주는 ▴이이남 작가의 <기운생동_생명의 바다>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이경돈 작가의 <You’re Free(유 아 프리)> 상쾌하고 편안한 여름날을 느끼게 하는 ▴유민하 작가의 <Cold Water and Summer(콜드 워터 앤 썸머)> 등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3D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라온하제(즐거운 내일)> ‘여름밤의 서늘맞이’ 전시 내용
작가명 | 작품이미지 | 작품명, 작품소개 |
---|---|---|
이이남 | 기운생동 – 바다동양화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인 기운생동을 추구, 시대를 초월하는 공감대 형성 | |
유민하 | Cold Water and Summer여름날의 내리쬐는 햇볕 아래 차갑고 맑은 물 속에서 유영하듯 상쾌한 정취를 선보여,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 |
이경돈 | You're Free따뜻한 여름날의 장면들로 구성된 감성 애니메이션 | |
박윤주 | 깨어나보니, 이 세계 입실롱이름부터 공간 존재의 의미와 세계관까지 모든 것이 창조해 낸 초현실적인 새로운 시공간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는 작품 | |
서희정 | LIGHTS도시 풍경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점을 통해 풍경의 낮과 밤, 서로 상반된 분위기와 이미지를 통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
또한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 <함성>도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기념전 작품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준 작가가 참여한 <함성>은 그날의 소리를 이미지로 만들어내고 이미지를 다시 작곡가와 협업의 과정을 통해 음악으로 표현한 미디어콜라주 작품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당시 광복절의 감격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개장기념전 1, 2부>와, <서울시-KT 미디어아트 공모전>, <서울라이트-광화 빛축제 연계전> 등 4개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준 작가가 참여한 <함성>은 그날의 소리를 이미지로 만들어내고 이미지를 다시 작곡가와 협업의 과정을 통해 음악으로 표현한 미디어콜라주 작품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당시 광복절의 감격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개장기념전 1, 2부>와, <서울시-KT 미디어아트 공모전>, <서울라이트-광화 빛축제 연계전> 등 4개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 <함성>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됐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개장 주간인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서울시광화문광장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한 시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서울시가 ‘디지털감성 문화도시’로서 전 세계 미디어아트의 대표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365일 세계적 수준의 품격 높은 미디어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9736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서울시가 ‘디지털감성 문화도시’로서 전 세계 미디어아트의 대표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365일 세계적 수준의 품격 높은 미디어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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