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 3곳! 청와대·광화문·창경궁-종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8.05. 16:42

수정일 2022.08.05. 16:32

조회 11,285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 ‘율곡로 궁궐담장길’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 ‘율곡로 궁궐담장길’
이번 휴가는 휴양지 아닌 도심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 일대를 해설사와 함께 걷는 관광코스가 9일부터 시작됩니다. 신규 3개 코스는 역사적 이야기를 품은 명소들과 함께 요즘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도 포함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다채롭게 누릴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가 특별해지는 여행을 지금 떠나보세요!

서울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9일부터 운영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 등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신규코스 세 곳은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광화문광장 ▴율곡로 궁궐담장길이다. 6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와대(5월 10일 개방), 광화문광장(8월 6일 개장), 창경궁-종묘(7월 21일 연결길 개방) 일대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①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 경복궁 둘레길 위에서 만나는 청와대 천년의 역사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는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년간 권력의 중심이었던 청와대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다. 총 2.8km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고려 남경의 이궁에서 경복궁 후원으로, 일제강점기엔 조선총독부 관저로 오랜 시간 비밀의 화원이었던 청와대의 역사‧자연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코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코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코스 (총 2.8km 코스, 약 2시간 소요)
광화문→동십자각→국립현대미술관→종친부→춘생문 터→청와대 앞→신무문→청와대 사랑채 앞→영추문

② 광화문광장

| 명품 보행로로 다시 태어난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은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6일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공간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생태문명도시로 발전하는 서울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탐방 코스로, 총 2.5km다.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광화문광장 코스
광화문광장 코스

‘광화문광장’ 코스 (총 2.5km, 약 2시간 30분 소요)
광화문광장→세종문화회관→세종대로 사람숲길→도로원표→서울시의회→덕수궁 대한문 앞→시청광장→청계광장→칭경기념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

광화문광장의 경우 오는 9월부터 1시간 야간 도보해설코스도 운영한다. 서울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의 운치 있는 밤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광장 야간’ 코스 (총 2.5km, 약 2시간 30분 소요)
경복궁역 6번 출구→육조마당→사헌부 문터→세종대왕 동상→세종문화회관→해치마당→이순신장군 동상→광장 숲

③ 율곡로 궁궐담장길

| 궁궐 담장 따라 걷는 역사 산책로

‘율곡로 궁궐담장길’은 서울시가 오랜 복원 공사를 거쳐 90년 만에 다시 연결‧복원된 창경궁-종묘 보행로 일대를 산책하는 코스다. 종묘 담장길인 서순라길과 익선동 한옥마을까지 연계해 핫플레이스를 즐기는 재미도 있다. 총 2.6km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율곡로 궁궐담장길 코스
율곡로 궁궐담장길 코스

‘율곡로 궁궐담장길’ 코스(총 2.6km 코스, 약 2시간 소요)
돈화문로→운당여관 터→이왕직아악부 터→비변사 터→창덕궁 돈화문→궁궐담장길→종묘각자석→서순라길→서울주얼리지원센터→종묘외대문→익선동 한옥마을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주중 1일 2회(10시, 14시), 주말 3회(10시, 14시, 15시) 운영된다. 그룹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문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일곱 가지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가족 단위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가족형 관광코스와 해설서비스를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관광코스 중 인기코스를 선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선과 테마로 재구성하고 보다 친근한 해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인기코스를 엄선한 야간코스(5.10~10.31 / 매일 18·19시 2회)도 계속 운영한다. 현재 ▴덕수궁(왕의 사랑 이야기) ▴창경궁(왕후의 밤마실) ▴청계천(일상 속 감성충전) ▴낙산성곽(미드나잇 in 한양) ▴정동(정동구락부) ▴서울로 야행 코스 등 6개 야간코스를 운영 중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는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문화관광해설사와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도보해설관광 02-6925-0777(월~금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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