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돌봄 사업' 확대…코로나 후유증도 관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6.27. 14:05
서울시가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재개한 데 이어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됐던 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재개한다.
서울시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는 독거노인,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등 이동에 장애가 있는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자치구 건강돌봄팀이 찾아가 3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건강취약계층 대상 3개월 ‘찾아가는 건강돌봄’에 더해 코로나19 후유증까지 관리까지 제공하는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약자를 위한 건강관리를 꼼꼼히 챙겨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는 독거노인,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등 이동에 장애가 있는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자치구 건강돌봄팀이 찾아가 3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건강취약계층 대상 3개월 ‘찾아가는 건강돌봄’에 더해 코로나19 후유증까지 관리까지 제공하는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약자를 위한 건강관리를 꼼꼼히 챙겨나갈 예정이다.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사업 안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사업은 총 4주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증상과 건강상태를 1차 유선상담으로 평가한 후, 전문의료진(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자치구(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노원, 도봉,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양천, 은평, 중구, 중랑) 거주 서울시민으로, 코로나19 후유증이 지속되어 건강돌봄이 필요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잘 되지 않고 퇴원 후 복약지도나 영양관리 등 건강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안내문의 QR코드나 유선전화를 통해 건강돌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자치구(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노원, 도봉,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양천, 은평, 중구, 중랑) 거주 서울시민으로, 코로나19 후유증이 지속되어 건강돌봄이 필요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잘 되지 않고 퇴원 후 복약지도나 영양관리 등 건강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안내문의 QR코드나 유선전화를 통해 건강돌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 신청
특히 시는 시립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재가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후유증 관리를 포함해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 관리를 집중 케어할 예정이다.
또한 4주 건강관리 종료 후 기저질환 집중관리가 더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건강돌봄사업 3개월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취약계층은 기저질환에 대한 적정관리가 미흡해 건강이 더 취약할 수 있어 마을 의사 중심의 건강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일상회복과 만성질환을 지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주 건강관리 종료 후 기저질환 집중관리가 더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건강돌봄사업 3개월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취약계층은 기저질환에 대한 적정관리가 미흡해 건강이 더 취약할 수 있어 마을 의사 중심의 건강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일상회복과 만성질환을 지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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