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제일 좋아! 함께 놀면 더 좋아! 모아어린이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6.24. 14:50

수정일 2023.05.24. 19:10

조회 3,163

혼자 노는 것보다는 여럿이 노는 게 더 재밌죠? 아이들을 돌볼 때도 여럿이 힘을 모으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열 번째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콘텐츠로 ‘모아어린이집’을 골랐습니다. 지역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운영하는 보육 모델인데요, 부담은 줄고 즐거움은 더 커진다고 말하는 모아어린이집 선생님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어린이집 4곳이 모였다 우당탕탕? 행복범벅!
햇빛 화창한 어느 오후 4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역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운영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전통체험날이다.진달래화전, 새끼꼬기, 팥죽 만들기 어린이집에서 하면 부담스런 행사인데 여러 어린이집이 모이니 손도 덜고 재료비도 줄었다. 놀이감, 교육정보도 거침없이 대방출~  덕분에 아이들 돌볼 시간은 더 많아졌다.
예전에는 어린이집끼리 경쟁 구도였다면 지금은 서로 돕는 분위기랄까? 보조교사, 대체교사도 유연하게 쓸 수 있고놀이공간도 연장보육도 함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요.” “아이들 생각하는 마음은 다 같잖아요.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아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선생님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어린이집 3~5곳을 하나의 공동체로 모아 좋은 프로그램과 자원을 함께 나누는  서울시 대표 보육 모델
선생님 부담은 줄고 아이들 재미는 커지고 친구들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자!

보육 고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새로운 보육 모델입니다. 2021년 8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었다가 2022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됐는데요, 공동체별로 유아숲, 텃밭 등 연계프로그램 등을 같이 이용하고, 보조교사, 대체교사 등 보조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아어린이집 안내 페이지
☞[관련기사]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새 이름 '모아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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