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엔 야외공연! 노들섬에서 '다비치' 무대 즐겨볼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5.25. 15:39

수정일 2022.05.25. 15:43

조회 21,872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5월 28일부터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5월 28일부터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5월 28일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돌아옵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에게 찾아가 공연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왔는데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노들섬에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입니다. 28일 개막공연에는 2인조 발라드 가수 '다비치'와 3인조 팝페라 그룹 '하니엘',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봄밤, 노들섬 잔디에 앉아 감미로운 공연을 즐기세요. 

노들섬 잔디마당에 앉아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2015~2019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진행하여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5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노들섬에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 28일 개막공연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2인조 발라드 가수 ‘다비치’, 팝페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거리공연단 활동을 통해 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무대 앞 잔디마당에 빈백, 돗자리를 비치하여 가족, 연인 등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노들섬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노들섬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봄 ‘문화의 섬, 노들’, 여름 ‘바캉스의 섬, 노들’ 등 계절별 테마공연을 비롯하여 매월 특별한 주제로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봄 공연은 5~6월 ‘문화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의 메인 가수인 다비치 외에도 ‘보이스코리아 2’에서 우승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예준, ‘히든싱어 2 이은미 편’에서 우승하여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연경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가 노들섬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7월 이후 공연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5-6월 공연 일정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

○ 일시 : 2022. 5. 28.(토) 19:00 ~ 20:30
○ 장소 : 노들섬 잔디마당(용산구 양녕로 445)
○ 홈페이지 :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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