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직장대디의 워라밸을 응원합니다! '직장맘지원센터'
발행일 2022.05.13. 13:53
면목역에 모인 '중랑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 Ⓒ강사랑
"안녕하세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준비한 선물 받아 가세요!"
시민들이 분주히 오가는 퇴근 시간대, 면목역 지하철역 통로에 밝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를 비롯한 '중랑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들이 홍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센터 홍보 물품을 건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호기심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이게 뭐에요?" 질문을 던질 때마다 센터 소개, 이용 방법 등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호응 덕분에 행사는 당초에 예상한 것보다 이른 시간에 종료되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존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시민들이 분주히 오가는 퇴근 시간대, 면목역 지하철역 통로에 밝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를 비롯한 '중랑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들이 홍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센터 홍보 물품을 건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호기심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이게 뭐에요?" 질문을 던질 때마다 센터 소개, 이용 방법 등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호응 덕분에 행사는 당초에 예상한 것보다 이른 시간에 종료되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존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지난 5월 10일, 면목역에서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강사랑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여성의 노동권과 모성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을 위해 2012년 4월 서울시가 최초로 설치한 기관이다.
많은 직장맘들이 소규모 기업에서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 일하고 있다. 특히 30인 이하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직장 내에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것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불이익이다. 불안한 고용이 기본권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직장맘들은 자신의 고충을 공유할 사람도 없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이러한 직장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대로 된 권리를 찾도록 돕고 있다. 노무사가 상주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인식개선 컨설팅을 진행하고, 직장맘 커뮤니티 및 힐링 프로그램,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은 직장맘·직장대디의 워라밸을 응원하는 행사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가 올해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4월에는 지하철 상봉역에서 진행되었고, 이번달에는 지하철 면목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에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중랑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이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란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 각 지역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와 함께 구성한 직장맘 지킴이 실행단으로, 동부권의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강동구 총 4개 자치구에서 발족하였다.
이 중 '중랑구 직장맘114 권리지킴이'에는 이보섭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영희 중랑구가족센터장, 김보람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장, 방세웅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유기정 서울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직장맘 권은경 씨 등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많은 직장맘들이 소규모 기업에서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 일하고 있다. 특히 30인 이하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직장 내에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것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불이익이다. 불안한 고용이 기본권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직장맘들은 자신의 고충을 공유할 사람도 없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이러한 직장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대로 된 권리를 찾도록 돕고 있다. 노무사가 상주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인식개선 컨설팅을 진행하고, 직장맘 커뮤니티 및 힐링 프로그램,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은 직장맘·직장대디의 워라밸을 응원하는 행사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가 올해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4월에는 지하철 상봉역에서 진행되었고, 이번달에는 지하철 면목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에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중랑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이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란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 각 지역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와 함께 구성한 직장맘 지킴이 실행단으로, 동부권의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강동구 총 4개 자치구에서 발족하였다.
이 중 '중랑구 직장맘114 권리지킴이'에는 이보섭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영희 중랑구가족센터장, 김보람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장, 방세웅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유기정 서울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직장맘 권은경 씨 등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 Ⓒ강사랑
"우리 사회는 직장맘, 직장대디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살아가기에 많은 숙제를 안고 있어요. 저희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직장맘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면 모부성보호제도와 관련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절반이 그냥 감수한다고 답해요. 문제를 제기했다가 또 다른 불이익을 당할까봐 혼자 감내하는 것이죠."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의 말이다.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으려고 하지 말고 직장맘지원센터에 도움을 구했으면 해요. 일하는 여성들, 그리고 직장맘, 직장대디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관련 제도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임신하고, 출산하고, 길러야 하는 직장맘은 일에 대한 고충과 가족 관련 고충이 집중되어 어려움을 겪는다. 오래 이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일하는 엄마의 고충과 직장에서 받는 불이익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는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담을 통해 직장맘의 심리를 지원하고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직장 내 여성의 노동권과 모부성보호제도가 지켜져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직장 내에서 기본 노동권을 침해당하는 등 불이익을 겪고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도움을 구해 보자.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으려고 하지 말고 직장맘지원센터에 도움을 구했으면 해요. 일하는 여성들, 그리고 직장맘, 직장대디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관련 제도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임신하고, 출산하고, 길러야 하는 직장맘은 일에 대한 고충과 가족 관련 고충이 집중되어 어려움을 겪는다. 오래 이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일하는 엄마의 고충과 직장에서 받는 불이익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는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담을 통해 직장맘의 심리를 지원하고 성평등 노동인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직장 내 여성의 노동권과 모부성보호제도가 지켜져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직장 내에서 기본 노동권을 침해당하는 등 불이익을 겪고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도움을 구해 보자.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
○ 위치: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30길 36 (자양동 9-13) 동부여성발전센터 1층
○ 교통: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
○ 상담전화: 02-335-0101 (평일 10:00~17:00) / 대표전화: 02-332-7171
○ 홈페이지
○ 교통: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
○ 상담전화: 02-335-0101 (평일 10:00~17:00) / 대표전화: 02-332-7171
○ 홈페이지
서남권 직장맘지원센터
서북권 직장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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