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 필수 앱 '서울온(ON)' 1일부터 정식 운영…오픈 이벤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2.22. 15:34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 앱 정식 운영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울온’ 본인 인증 한 번이면 그동안 앱을 각각 설치·가입하고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서울온’ 앱에서는 ▴다둥이행복카드․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 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개인에게 맞는 서울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서울+(플러스)’를 통해 연령·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또 디지털 취약계층도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화면 구성과 이용 동선을 직관적으로 개선, ‘찾아다니는 행정’에서 ‘알아서 보여주는 행정’으로 전환을 시도했다.
| 구 분 | 세부기능 | 비고 |
|---|---|---|
| 모바일카드 발급 | 다둥이행복카드, 임산부카드, 우수자원봉사자카드 등 3종 | 서울지갑 |
| 전자증명서 발급 | 정부24 없이도 서울온으로 109종 증명서 발급 가능 | |
| 공인중개사 자격확인 | 부동산 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 |
| 디지털증서 관리 | 임명장, 표창장 등 서울시 디지털 증서 발급 가능 | |
| 자격확인(나의서울+) | 주민번호 입력하면 나에게 맞는 서울시 혜택 한 번에 확인 | 서울지갑(추가개발) |
| 통합회원카드 발급 | 공공시설(도서관 등) 통합이용 카드 발급 및 활용 | 시민카드 |
| 공공시설 이용정보 | 839개의 도서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이용 |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에코마일리지 등 분산 관리되던 서비스를 마일리지 통합조회 제공, 이택스(E-tax) 연계로 나의 세금 확인, 내 주변 공공시설 추천 등 지도기반 생활 정보 서비스 확대 등 내년 ‘서울온’을 생활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다국어 번역 지원, 엠보팅 투표, 맞춤 알림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도 이뤄진다.
한편 오는 1월 ‘서울온’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기존 서울시민카드 앱은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는 시민카드 앱에서 회원정보 이관 동의, 서울온 설치 안내 기능만 제공되며 통합 앱 ‘서울온’에 가입하면 기존 시설 이용 이력 등이 유지된다.
1월 11일까지 앱 통합 이벤트
누리집 : 서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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