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디지털 습관, 안전할까? 해치 '유형 테스트'로 확인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2.22. 15:33

수정일 2025.12.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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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테스트 연계 애니메이션도 제공…쉽고 재밌게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디지털 이용 성향’을 진단해보고, 교육 콘텐츠로 연결되는 유형 테스트가 공개됐다.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디지털 이용 성향’을 진단해보고, 교육 콘텐츠로 연결되는 유형 테스트가 공개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18일 시민들의 디지털 이용 성향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페르소나 유형 테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딥페이크, AI 저작권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들이 자신의 디지털 이용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지털 페르소나 유형 테스트 바로가기 ☞ 클릭

이번 테스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세계관을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AI 생성 콘텐츠 활용’, ‘앱 이용 중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요구받는 상황’ 등 일상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15개의 질문에 답하면, 해치·현무·주작·백호·청룡 등 5가지 유형(페르소나) 중 자신의 디지털 성향이 어디에 속하는지 진단받을 수 있다.
15가지 질문에 답하면 '디지털 유형 5가지' 중 하나의 진단 결과가 나온다.
15가지 질문에 답하면 '디지털 유형 5가지' 중 하나의 진단 결과가 나온다.
진단 결과는 유형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각 페르소나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디지털 유니버스’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시민성’이란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습득하며, 타인을 배려하며 소통하는 역량과 태도를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는 시민 스스로 본인의 디지털 시민성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연계된 애니메이션은 딥페이크, 혐오 표현, 피싱 예방 등 최근 대두된 5가지 디지털 사회 문제를 서울시 캐릭터별 이야기로 풀어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가지 디지털 사회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 5편은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가지 디지털 사회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 5편은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을 K-콘텐츠 세계관 방식에 녹여 친근하게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집 : 디지털 유형 테스트,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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