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수십억 들였어도..찾지 않는 ‘이동노동자 쉼터’ 관련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2.04.29. 13:00

수정일 2022.04.29. 15:12

조회 1,045

서울시청 본관청사

◆ “마포구의 한 쉼터… 널찍한 규모에 안마기까지 갖춰 쾌적하지만 배달노동자는 눈에 띄지 않아...오토바이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 “서초 쉼터, 오토바이 세울 곳이 없기는 여기도 마찬가지...게다가 야간에만 운영된다”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16년 지자체 최초로 지역별 이동노동자 밀집현황 및 특성을 반영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보도된 합정쉼터와 서초쉼터는 대리운전기사를 주 이용대상으로 조성한 곳임
    
▴대리운전기사 : 서초쉼터(’16), 합정쉼터(’17)  ▴퀵서비스기사 : 북창쉼터(’17)
▴방송작가 : 상암 미디어쉼터(’18)  ▴셔틀버스기사 : 녹번쉼터(’19) 

   - ’17년 주차공간을 확보한 북창쉼터를 개소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노동자를 위해 주차 공간이 확보된 간이 쉼터를 지난해 창동과 홍제동에 설치하였음
   - 올해도 배달노동자 등 이동노동자의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주차 공간이 확보되고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간이 쉼터를 4개소 추가로 설치할 계획임 

◆ “다섯 곳의 ‘노동자쉼터’에 들어가는 서울시 예산은 매년 11억여 원, 쉼터 한 곳당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여전히 50여 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보도 관련
   - 지난해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5곳의 총 이용자 수는 42,43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19년 52,313명에 비해 약 20% 가까이 줄어들었으나
     (대리운전 수요 급감, 쉼터 내 취식 불가 등의 이유)
   - 올해 3월 현재 이용자 수는 17,702명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22.1~3월 1일 평균 이용자 수 : 서초 92명, 합정 77명, 북창 44명

◆ 서울시는 쉼터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쉼터 운영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583명)의 88%가 만족한다고 답한 바 있음
  -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설을 마련‧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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