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청년 참여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3.28. 16:38
서울시는 3월 30일까지 청년마음건강 심층상담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마음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20~30대의 우울 점수와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시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 관리’ 지원 대상자를 올해 7,000명으로 확대합니다. 심리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함께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는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 치료를 제공합니다. 현재 1차 참여자 2,000명을 모집 중이니 관심 있다면 지원하세요.
‘청년 마음건강 관리’ 대상자가 연 7,000명으로 확대된다. ‘사전 온라인 자가검진 도구’를 도입해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한 전문 치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도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담과 함께 고위기군에 대한 심리치유까지 가능하도록 보다 전문화하고, 사업 효과를 질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2019년 청년이 제안한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서울 청년 5,000여 명의 마음건강을 관리해왔다.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청년의 사회안전망을 지키기 위한 필수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도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담과 함께 고위기군에 대한 심리치유까지 가능하도록 보다 전문화하고, 사업 효과를 질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2019년 청년이 제안한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서울 청년 5,000여 명의 마음건강을 관리해왔다.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청년의 사회안전망을 지키기 위한 필수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4가지는 ①지원규모 확대 ②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 도구 도입 ③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 도입 ④고위기군에 특화된 집중관리다.
첫째,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연 2회, 총 2,000명에서 연 4회, 총 7,000 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참여자는 4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1차 참여자 모집 규모는 2,000명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접수 받는다.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참여자부터 온라인 사전 자가검진 도구를 활용해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첫째,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연 2회, 총 2,000명에서 연 4회, 총 7,000 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참여자는 4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1차 참여자 모집 규모는 2,000명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접수 받는다.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참여자부터 온라인 사전 자가검진 도구를 활용해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 마음건강 심층상담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둘째, 올해는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 검진도구(MMPI-2-RF)를 도입해 참여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3가지 유형(일반군, 준위기군, 고위기군)으로 분류하고 맞춤으로 지원한다.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 검진도구(MMPI-2-RF)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를 재구성한 검사로, 내담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로 의료 및 상담분야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 검진도구를 통해 '일반군'으로 확인되면, 심리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함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명상, 요가, 그룹 상담 등을 연계 안내한다.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준위기군’과 매우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 청년을 대상으로는 일대일 상담 외에 상태에 따른 특화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셋째,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을 도입한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습관형성 지원, 인지왜곡 수정, 행동중재의 치료 등을 온라인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시는 하반기 중 일반군 및 준위기군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담당 상담사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년의 마음건강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넷째,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에 대한 특화된 집중관리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심리장애 치유에 특화된 ‘임상심리사’를 신규 위촉하고, 전문적 정신치료가 필요한 청년에게는 시 협업 의료기관(224개소)과 연계하여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 1인당 80,000원의 치료비도 지원한다.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 검진도구(MMPI-2-RF)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를 재구성한 검사로, 내담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로 의료 및 상담분야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 검진도구를 통해 '일반군'으로 확인되면, 심리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함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명상, 요가, 그룹 상담 등을 연계 안내한다.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준위기군’과 매우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 청년을 대상으로는 일대일 상담 외에 상태에 따른 특화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셋째,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을 도입한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습관형성 지원, 인지왜곡 수정, 행동중재의 치료 등을 온라인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시는 하반기 중 일반군 및 준위기군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담당 상담사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년의 마음건강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넷째,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에 대한 특화된 집중관리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심리장애 치유에 특화된 ‘임상심리사’를 신규 위촉하고, 전문적 정신치료가 필요한 청년에게는 시 협업 의료기관(224개소)과 연계하여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 1인당 80,000원의 치료비도 지원한다.
2022년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 1차 모집
☞모집공고 바로가기
○ 신청기간 : 2022년 3월 24일(목) 10:00~3월 30일(수) 17:00
○ 대 상 : 심리지원이 필요한 만19세~39세 서울 거주 청년
○ 신청자격
 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➁ 생년월일이 1982년 3월 15일~2003년 3월 14일에 해당하는 자
○ 제출서류 : 주민등록등본 1부
○ 신청방법 : 서울청년포털 → 로그인 → 심리상담·청년마음건강 → 신청서 작성
○ 결과발표 : 2022년 4월 5일(화) 서울청년포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 지원내용 : 온라인 자가심리검사, 일대일 맞춤형 심층상담 지원(최대 7회)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신청기간 : 2022년 3월 24일(목) 10:00~3월 30일(수) 17:00
○ 대 상 : 심리지원이 필요한 만19세~39세 서울 거주 청년
○ 신청자격
 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➁ 생년월일이 1982년 3월 15일~2003년 3월 14일에 해당하는 자
○ 제출서류 : 주민등록등본 1부
○ 신청방법 : 서울청년포털 → 로그인 → 심리상담·청년마음건강 → 신청서 작성
○ 결과발표 : 2022년 4월 5일(화) 서울청년포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 지원내용 : 온라인 자가심리검사, 일대일 맞춤형 심층상담 지원(최대 7회)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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