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시작!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선착순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3.16. 16:00

수정일 2022.03.16. 17:42

조회 5,993

서울시가 3월 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3월 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3월 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정동 순성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은 성곽도시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은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1탄 ‘정동 순성길’ ▴2탄 ‘백악북측’ ▴3탄 ‘한양도성 달빛기행’ ▴4탄 ‘한양도성 힐링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기획인 ‘정동 순성길 프로그램’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곳으로, 해설을 통해 도성과 정동이 함께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봄꽃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해설의 시작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돈의문터를 거쳐 도성 성벽유구가 남아있는 창덕여중과 이화여고 교정을 지나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에서 마무리된다.

정동 순성길 프로그램 코스

정동 순성길 프로그램 코스
참가자확인
(돈의문박물관 마을)
돈의문역사관 돈의문 터 제한구역 GATE①
(창덕여중 후문)
- 09:50~10:00
- 13:50~14:00
- 10:05
- 14:05
- 10:30
- 14:30
- 10:40
- 14:40
정동 순성길 프로그램 코스
제한구역 GATE②
(창덕여중 출입문)
제한구역 GATE③
(이화여고 출입문)
소의문 터 숭례문 투어종료
- 10:50
- 14:50
- 10:55
- 14:55
- 11:00
- 15:00
- 11:15
- 15:05
- 11:30
- 15:30

도성의 흔적을 따라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초등학생 참가자에게는 돈의문의 옛 모습을 입체사진으로 볼 수 있는 ‘돈의문 입체경 만들기 세트’가 제공된다. 해설구간은 원만한 평지라 초등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필수 동행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3월20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된다. 단, 5주차 일요일, 추석연휴, 도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2주차 일요일은 미운영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정동 순성길’ 검색)에서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당 참가인원은 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최대 12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 연결사업 개요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 연결사업 개요(정동 순성길 프로그램 코스)

정동 순성길 해설프로그램

❍ 운영일정 : 2022.3.20.∼12.25 , 매월 1주∼4주 일요일 (총 72회)
※ 미운영 : 5주차 일요일, 추석연휴, 도성문화제 기간
❍ 해설내용 : 도성 서쪽(돈의문∼숭례문)의 시기별 훼손·복원 역사, 성문 기능과 역할, 정동 순성길 연결사업 의미 등 해설
❍ 참여인원 : 회당 6∼12명 내외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순차적 확대)
❍ 참여대상 : 초등 1학년 이상,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참여
❍ 신청방법 :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
❍ 접수시작 : 2022.3.17 10:00, 선착순
❍ 문의 : 한양도성도감 02-213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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