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친환경 생활로 현금 포인트 적립하자!
발행일 2022.02.14. 09:45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만큼 환경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앞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혜택으로 돌려준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혜택으로 돌려준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 ⓒ김미선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실천 내용은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이용하기 ▲다회용기를 선택하여 배달 음식 주문하기 ▲세제나 화장품 등은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에서 리필하는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차량공유업체 앱에서 무공해차 대여하기 ▲그린카드를 이용해서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이다. 참여 기업 현황 및 실천 매뉴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탄소중립 실천 참여 방법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
적립한 포인트는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 포인트 중 회원 가입 시 선택한 지급 수단으로 받을 수 있다. 실천 활동 참여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실천 다짐금 5,000원이 적립되며 활동에 따라 1년에 최대 7만 원을 적립할 수 있다. 실천 내역 및 포인트는 정산 지급 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는 5월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이전의 포인트는 일괄 정산하여 지급된다. 그 이후에는 월별 정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따른 인센티브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 기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더 많은 민간 기업의 참여로 제도가 활성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이용하기 ⓒ김미선
세제나 화장품은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에서 리필하기 ⓒ김미선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에코 마일리지'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도 이용해 보자.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으로 마일리지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운행 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고 마일리지를 지급 받는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지급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세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주행 거리 절감에 따른 승용차 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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