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너무 올랐죠? 서울 전통시장 159곳 최대 30% 할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1.17. 16:00
서울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시는 매해 명절마다 ‘명절이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이벤트는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 2022년 설 명절 전통시장 행사계획(PDF 다운로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평균 약 21만원, 대형마트 평균 약 27만 원으로 전통시장이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매해 명절마다 ‘명절이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이벤트는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 2022년 설 명절 전통시장 행사계획(PDF 다운로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평균 약 21만원, 대형마트 평균 약 27만 원으로 전통시장이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판매, 구매금액별·제로페이 사용 시 상품권·경품 증정
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먹자골목시장에서는 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도 펼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떡국용 떡을 나누기로 한 남성역골목시장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먹자골목시장에서는 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도 펼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떡국용 떡을 나누기로 한 남성역골목시장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방역점검 시행, 9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 한시허용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실시하고,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 체온측정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설 명절 특별방역점검(1.17~2.2)을 통해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전담인력 ‘방역지킴관’(40명)을 운영하는 등 시민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21일 업데이트 예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설 명절 특별방역점검(1.17~2.2)을 통해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전담인력 ‘방역지킴관’(40명)을 운영하는 등 시민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21일 업데이트 예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소상공인정책담당관 02-2133-5193, 5548, 556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