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발행일 2021.09.15. 10:00
서울시에서는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일상과 교육 그리고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모아봤다.
1. 서울런
첫 번째로 최근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위해 오픈한 서울형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https://slearn.seoul.go.kr/)’이다.
차별없는 공정교육을 위해 서울시에서 '서울런'을 론칭했다. ⓒ서울런홈페이지
서울런은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의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27일부터 저소득층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만 6세(취학연령)부터 만 24세(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 상한연령)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서울런 소개 메인 포스터 ⓒ서울시
아이스크림 홈런, 엠베스트, 메가스터디, 에듀윌(검정고시 부분)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고, 멘티의 신청에 따라 원하는 방식의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8주간 주 2회, 1회당 약 30분의 1:1 온라인 멘토링이 진행되며, 방과후활동 이음단을 통한 타기관 멘토링을 연계 지원해 주는 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이 지원된다.
서울런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4개 분야에 취업 자격증까지 포함해 5개 분야로 제공되며, 조리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미용사, 관광통역사를 포함한 38개 자격증 강좌 등 점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런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창의융합, 문화예술, 진로직업, 시민교육 4개 분야에 취업 자격증까지 포함해 5개 분야로 제공되며, 조리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미용사, 관광통역사를 포함한 38개 자격증 강좌 등 점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 서울시 꿈나무건강사업
두 번째로 ‘서울시 꿈나무건강사업’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는 시와 함께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운동, 식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아·청소년 건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서울시 꿈나무건강사업을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는 시와 함께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운동, 식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아·청소년 건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서울시 꿈나무건강사업을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꿈나무건강사업 안내문 ⓒ서울시
주요 내용으로는 체성분, 혈액, 소변, 초음파 검사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소아청소년과 의사 상담 및 건강평가 결과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소그룹 심리상담(12회), 1:1 식생활 상담(3회), 운동 영상물 제공, 개인별 미션, 신체활동 모니터링 등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나이의 경도 이상 비만자 30명(선착순)이 대상이다. 운영장소는 시립 동부병원(건강검진 및 의사 상담)이며, 참여자 자택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한다. 혹시 자녀의 비만으로 걱정하는 부모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참여해 봐도 좋을 것 같다. ☞ 동부병원 홈페이지
※ 편집자 주: 기사 발행일 현재 신청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초등학교 4~6학년 나이의 경도 이상 비만자 30명(선착순)이 대상이다. 운영장소는 시립 동부병원(건강검진 및 의사 상담)이며, 참여자 자택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한다. 혹시 자녀의 비만으로 걱정하는 부모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참여해 봐도 좋을 것 같다. ☞ 동부병원 홈페이지
※ 편집자 주: 기사 발행일 현재 신청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온라인 캠페인
세 번째는 현재 진행 중인 ‘2021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온라인 캠페인’이다.
서울시인터넷중동예방상담센터 6개소에서 9월 3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코로나19시대는 이전보다 인터넷, 컴퓨터의 활용이 부쩍 늘었다. 특히 아동, 청소년의 경우 줌 수업, 온라인 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과를 인터넷과 함께하며 의존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립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기관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는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과의존 예방과 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은 기간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립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기관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는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과의존 예방과 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은 기간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다.
‘로고 송 제목을 부탁해’ 등 인터넷 의존의 경각심과 상담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소소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특히 이번 캠페인은 ‘로고 송 제목을 부탁해’, ‘로고 송 미션 I WILL QUIZ’, ‘당신의 인·스·력 테스트’ 등을 통해 정보도 얻고 소소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예방연구팀(02-912-6414)로 문의하면 된다. ☞ 캠페인 바로가기: http://www.brmiwill.or.kr/sub07/sub02.php?ptype=view&idx=9711&page=1&code=pro_info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특별한 정책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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