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춤이 절로 난다! 전통문화의 멋
발행일 2021.06.18. 10:00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은 종로구 익선동에 있던 오진암을 이축, 복원한 전통문화시설이다. 오진암은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었다. 서울시 등록음식점 제1호이자 1910년에 지어진 상업용 한옥이다. 또한 7.4 남북공동성명을 이끌어낸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진 역사적인 장소였다.
무계원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3개동은 세미나, 강연,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며, 안채 마루, 안마당과 뒷마당 등 부대시설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6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의 미 '짜임의 미학, 채상'전이 기획 전시로 진행돼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서신정 장인이 만든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6월 20일에는 국악을 주제로 서도 민요와 경기민요의 지역별 창법과 토리(민요나 무악에서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 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공연 ‘풍류가객’이 열린다.
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무계원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3개동은 세미나, 강연,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며, 안채 마루, 안마당과 뒷마당 등 부대시설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6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의 미 '짜임의 미학, 채상'전이 기획 전시로 진행돼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서신정 장인이 만든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6월 20일에는 국악을 주제로 서도 민요와 경기민요의 지역별 창법과 토리(민요나 무악에서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 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공연 ‘풍류가객’이 열린다.
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의 미 ‘짜임의 미학, 채상’이 열리고 있는 안채 내부 전경 ⓒ최윤영

옻칠 나비장, 채죽 바구니 스툴, 채죽 옻칠 고비, 옻칠 채죽소반이 전시되어 있다. ⓒ최윤영

박정욱 명창과 출연자들이 황해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난봉가를 부르고 있다. ⓒ최윤영

무당들에 의해 진행되는 오락성과 예술성을 지닌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윤영
■ 무계원
○ 위치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2
○ 운영시간 :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문의 : 02-379-7131~2
■ 짜임의 미학, 채상 전시
○ 일시: 2021년 6월 4일 - 6월 30일, 매주 화-일요일 10시-17시 (월요일 휴관)
○ 장소: 무계원 안채
○ 관람료: 무료
○ 장소: 무계원 안채
○ 관람료: 무료
■ 풍류가객
○ 공연 일시 : 2021년 6월 20일, 14시-15시, 16시-17시 (1일 2회)
○ 장소 : 무계원 안채 및 사랑채 안마당
○ 관람 예약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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