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위로의 힘! '하늘빛 마중숲'
발행일 2021.04.29. 13:50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하늘빛 마중숲'에 참여하다 ⓒ김경희
서울대공원에서는 4월 19일부터 코로나를 이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4종 운영을 시작했다. 30여 년간 등산객 출입을 제한해 천혜의 숲으로 보존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숲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일반 성인,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늘빛 마중숲', 공공기관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힐링숲' 프로그램이 있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감사드림' 프로그램과, 코로나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드림'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1회 참여자 수는 10명으로 제한된다.
필자는 ‘하늘빛 마중숲’이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봤다.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치유의 숲’을 탐방했다. 잘 보존된 숲속에서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두 시간 동안 휴대폰이나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는 '데이터 프리' 를 실천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경험을 해보라는 지도자의 권유에 따라 참여자 대부분이 물 한 병만 들고 숲속을 탐방했다. 숲을 돌며 명상, 스트레칭, 산림욕 등을 체험하고 나니 일상에 시달렸던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 나갔다.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활동숲, 하늘숲, 나무이완숲, 햇빛이완숲, 물이완숲 등 스토리가 있는 숲들이 이어진다. 어르신들도 걸을 수 있을 만큼 길이 가파르지 않으니 가족 모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에서 힐링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일반 성인,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늘빛 마중숲', 공공기관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힐링숲' 프로그램이 있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감사드림' 프로그램과, 코로나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드림'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1회 참여자 수는 10명으로 제한된다.
필자는 ‘하늘빛 마중숲’이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봤다.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치유의 숲’을 탐방했다. 잘 보존된 숲속에서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두 시간 동안 휴대폰이나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는 '데이터 프리' 를 실천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경험을 해보라는 지도자의 권유에 따라 참여자 대부분이 물 한 병만 들고 숲속을 탐방했다. 숲을 돌며 명상, 스트레칭, 산림욕 등을 체험하고 나니 일상에 시달렸던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 나갔다.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활동숲, 하늘숲, 나무이완숲, 햇빛이완숲, 물이완숲 등 스토리가 있는 숲들이 이어진다. 어르신들도 걸을 수 있을 만큼 길이 가파르지 않으니 가족 모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에서 힐링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하늘빛 마중숲'
○ 진행기간 : 4월 19일~ 11월 12일
○ 대상 : 일반 성인(1회 10명 제한)
○ 장소 : 서울대공원 內 '치유의 숲'
○ 프로그램 : 숲길 산책, 산림욕, 명상, 차 시음 등
○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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