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둘레길, 자연의 향기 느껴볼까?
발행일 2021.04.22. 11:00
서울시 중랑구에는 망우산, 용마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자연탐방로로 조성된 약 10.2km의 둘레길이 있다. 둘레길 각 주요 지점 스탬프함에 비치된 중랑 둘레길 지도를 가지고 12가지 캐릭터를 모두 찍어 중랑구청 2층 공원녹지과를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 및 배지를 증정한다.
코스별로 준비돼있는 스탬프 함에는 지도, 스탬프, 비상용 구급함이 비치되어 있다. 가끔 용마산에 오르기는 했지만 전 구간을 돌아보지는 못했었는데 모처럼 큰마음을 먹고 토요일 오후 카메라를 가지고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 코스의 시작은 1번 망우역사공원이나 6번 용마폭포 공원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둘레길 탐방은 걷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진을 찍고 자연을 즐기며 걷다 보니 약 4시간 정도 걸렸다. 살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코스별로 준비돼있는 스탬프 함에는 지도, 스탬프, 비상용 구급함이 비치되어 있다. 가끔 용마산에 오르기는 했지만 전 구간을 돌아보지는 못했었는데 모처럼 큰마음을 먹고 토요일 오후 카메라를 가지고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 코스의 시작은 1번 망우역사공원이나 6번 용마폭포 공원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둘레길 탐방은 걷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진을 찍고 자연을 즐기며 걷다 보니 약 4시간 정도 걸렸다. 살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1번 코스의 시작 지점 망우 역사공원 입구. 독립운동가, 화가, 문인들이 잠들어있는 사색공간이다. ⓒ안성봉
용마산 정상에서 6번 용마폭포로 내려가는 길 일부는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의 전경은 무척 아름답다. ⓒ안성봉
6번 코스 용마폭포공원. 골재채취장으로 사용하였던 곳을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만들었다. ⓒ안성봉
망우역사공원 내에 있는 11번 코스 형제바위는 형제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안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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