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이용하는 팁!

시민기자 홍지영

발행일 2021.04.14. 10:25

수정일 2021.04.14. 15:20

조회 2,215

‘모바일 탑승권’과 '바이오 정보 사전 등록' 이용해 보세요
핸드폰에 게재된 모바일 비행기 탑승권
핸드폰으로 받은 모바일 비행기 탑승권 ⓒ홍지영

필자는 지난 주말 서울에서 제주를 왕복하는 비행기를 이용했다. 이때, 모바일 탑승권을 사전에 발급해 시간도 절약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항공사 모바일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이다. 사전에 티켓팅을 하면 출발 당일 추가 수속 없이 항공사 출구에서 모바일만 확인하고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드롭에서 수화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난다. 
일부 항공사에선 공항 카운터에서 탑승권 발급 시 별도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일부 항공사에선 공항 카운터에서 탑승권 발급 시 별도의 수수료를 받기도 한다. ⓒ홍지영

모바일 탑승권이 아닌 경우, 공항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따로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대기하는 시간도 걸리고, 일부 항공사의 경우 카운터에서 유인 탑승권 발급 시엔 수수료를 별도로 부과하는 곳도 있다.   
바이오 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신분증 제시 없이 빠르게 출발장을 통과할 수 있다.
바이오 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신분증 제시 없이 빠르게 출발장을 통과할 수 있다. ⓒ홍지영

또한, 출발장 입구에선 미리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사람들은 '등록고객전용 출발장'을 통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다. 생체 정보를 1회 등록해 두면 국내선에 한해 신분증 제시 없이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하고 탑승을 할 수 있다. 단, 만 7세 미만 승객과 동반승객은 일반 신분 검색대를 이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방식으로 비행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바이오 정보 사전등록'과 '모바일 티케팅'을 추천한다. 

시민기자 홍지영

서울시의 시민기자로서 시민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글을 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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