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서점은 처음! 산속 초소가 책방?
발행일 2021.02.24. 13:30
인왕산 자락에 시민들의 쉼터로 돌아온 초소책방 '더숲Ⅱ' ⓒ박지윤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책방 겸 카페 '더숲'을 소개한다.
'더숲'이 자리한 이곳은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 사건 이후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설치했던 경찰초소로, 오랜 시간 동안 통제됐던 공간이었는데 서울시와 종로구가 뜻을 모아 책방 겸 카페로 재탄생시켰다. 기존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살려 폐쇄적이었던 내부 공간을 개방하고 일부 훼손됐던 자연을 복원하여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전망 데크로 조성했다. 1층에는 책방 겸 카페, 2층에는 다목적 룸과 테라스로 꾸며졌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우울한 기분을 떨쳐 보내고 싶을 때 초소 책방 더숲에서의 힐링을 추천한다.
'더숲'이 자리한 이곳은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 사건 이후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설치했던 경찰초소로, 오랜 시간 동안 통제됐던 공간이었는데 서울시와 종로구가 뜻을 모아 책방 겸 카페로 재탄생시켰다. 기존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살려 폐쇄적이었던 내부 공간을 개방하고 일부 훼손됐던 자연을 복원하여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전망 데크로 조성했다. 1층에는 책방 겸 카페, 2층에는 다목적 룸과 테라스로 꾸며졌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우울한 기분을 떨쳐 보내고 싶을 때 초소 책방 더숲에서의 힐링을 추천한다.
■ 초소책방 '더숲Ⅱ'
○주소: 서울 종로구 옥인동 산 3-1(인왕산로172)
○개방시간: 매일 08:00~22:00
○교통편: 7022, 종로09, 7212, 1020
○개방시간: 매일 08:00~22:00
○교통편: 7022, 종로09, 7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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