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보육도 촘촘히…국공립어린이집 1,800개소 연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2.17. 14:55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1,800개소로 늘어난다
2014년 844개소였던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이제는 두 배를 웃도는 1,749개소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1,800개소까지 늘리고, 내년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이 국공립을 다닐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사 대 아동비율을 줄이는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등 질적 개선도 병행합니다.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창구도 전국 최초로 신설합니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해 말까지 1,749개소로 늘어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를 기록했다. 국공립 이용률 역시 43.8%로 타 시·도(평균 15.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 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 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 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 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서울시 연도별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서울시 연도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및 점유비율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1,800개소로 확대, 이용률은 46%까지 늘린다
서울시는 올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
공보육 수요가 많은 아파트 내 어린이집 전환과 신규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조기 개원 추진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300세대 미만 단지도 주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국공립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서비스 질 개선 사업도 병행해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을 만드는데도 주력한다.
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오랜 숙원인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3세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줄이는 시범 사업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
5년마다 평가받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한다. 영유아 건강·안전 및 시설 설치기준 등 ‘필수항목지표’를 도입하고 놀이중심·생태친화보육 등 보육정책 방향과 보육환경 변화에 따른 세부심사지표를 신설하는 등 우수한 위탁업체가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는 놀이중심, 생태친화, 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민주적이고 열린 운영을 지향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새로운 운영 모델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
공보육 수요가 많은 아파트 내 어린이집 전환과 신규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조기 개원 추진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300세대 미만 단지도 주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국공립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서비스 질 개선 사업도 병행해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을 만드는데도 주력한다.
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오랜 숙원인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3세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줄이는 시범 사업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
5년마다 평가받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한다. 영유아 건강·안전 및 시설 설치기준 등 ‘필수항목지표’를 도입하고 놀이중심·생태친화보육 등 보육정책 방향과 보육환경 변화에 따른 세부심사지표를 신설하는 등 우수한 위탁업체가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는 놀이중심, 생태친화, 부모와 지역사회 참여, 민주적이고 열린 운영을 지향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새로운 운영 모델도 마련한다.
어린이집 아갼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 전국 최초 신설
한편, 서울시는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어린이집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기존엔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야 했다.
어린이집 야간연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2,585개소, 서울시 어린이집의 48.1%)에 다니는 가정(부모, 보호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집 야간연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2,585개소, 서울시 어린이집의 48.1%)에 다니는 가정(부모, 보호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회 신청으로 연간 이용 가능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 내용이 전달된다. 가정에서는 1회 신청으로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보육 대상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야간보육 이용(월 60시간한도)이 가능하다.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야간연장보육 신청’ 화면
회원가입·로그인 > 메뉴 ‘보육서비스 예약’ > ‘야간연장보육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어린이집에 직접 제출하는 서면 신청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야간반 운영으로 인한 어린이집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야간보육교사 수당 또는 인건비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야간반 운영으로 인한 어린이집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야간보육교사 수당 또는 인건비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365열린어린이집 확대…촘촘한 돌봄 제공
또, 올해 야간, 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171개소→250개소로, ‘365열린어린이집’을 4개소→10개소로 확대한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이하 거점어린이집)’은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건강한 저녁 식사와 또래와 함께하는 안전한 보육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육료가 전액 정부 지원되나 유치원 아동의 경우 가정에서 일부 보육료를 부담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거점어린이집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국공립 등 정부지원어린이집에서 정부평가 A등급인 전 유형 어린이집으로 지정 대상을 확대했다. 연말까지 총 250개소로 늘어나면 가정에서는 보다 가까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서울시 거주하는 6개월~만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현재 4개소이며, 연말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적 차별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연속이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어린이집연장보육 대상 아동은 야간 및 휴일 보육료가 지원되며, 식사 이용 시 2,000원의 식대를 가정에서 부담한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이하 거점어린이집)’은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건강한 저녁 식사와 또래와 함께하는 안전한 보육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육료가 전액 정부 지원되나 유치원 아동의 경우 가정에서 일부 보육료를 부담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거점어린이집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국공립 등 정부지원어린이집에서 정부평가 A등급인 전 유형 어린이집으로 지정 대상을 확대했다. 연말까지 총 250개소로 늘어나면 가정에서는 보다 가까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서울시 거주하는 6개월~만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현재 4개소이며, 연말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적 차별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연속이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어린이집연장보육 대상 아동은 야간 및 휴일 보육료가 지원되며, 식사 이용 시 2,000원의 식대를 가정에서 부담한다.
■ 365열린어린이집 4개소(올해 6개소 추가 계획)
자치구 | 시설명 | 운영시간 | 연락처 |
---|---|---|---|
노원구 | 상계5동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 07:30~익일 07:30 | 02-932-1077 |
양천구 | 양천구청직장어린이집 | 07:30~22:30 | 02-2061-0665 |
관악구 | 성현햇살어린이집 | 07:30~익일 07:30 | 02-878-6633 |
중랑구 |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 07:30~익일 07:30 | 02-3423-0150 |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신청 및 관련 정보 또한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보육담당관 02-2133-5101, (야간보육)02-2133-5116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문의 : 보육담당관 02-2133-5101, (야간보육)02-2133-5116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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