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모든 것! '국립고궁박물관'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1.02.18. 15:19

수정일 2021.02.18. 15:19

조회 1,118

조선 왕실의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조선 왕실 전문 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경복궁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오랜시간 사랑받고 있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는 물론, 대한제국까지 '조선'의 흥망성쇠를 한 박물관에 꼭꼭 담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별 전시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가 3월 1일까지 계속되며 상설전시관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궁과 함께 연계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다.
말을 편하게 타기 위해 말의 등에 얹은 안장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보존상태가 매우좋아 조선시대에 이것을 사용한 사람이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말을 편하게 타기 위해 말의 등에 얹은 안장의 모습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임중빈
이번 특별전시 '군사의례'는 조선의 국방력 수준 및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업적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한 시민이 군사의례 전시작품을 흥미롭게 관람하고 있다 ⓒ임중빈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임금 의자'의 모습은, 조선왕실의 찬란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관 '조선의 국왕' 코너의 대표적인 유물인 '임금 의자' ⓒ임중빈
과학 문화 코너에 있는 '자격루'가 실존했던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다.
지하1층 상설전시관 과학 문화 코너에 전시되어 있는 복원된 '자격루' ⓒ임중빈

■ 국립고궁박물관 & 특별전시 '군사의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 운영시간 : 10:00~18:00 /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 '코로나 19'관련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중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100명 입장제한
- 시간당 100명 미만일시, 현장접수로도 입장 가능
- 특별전시 '군사의례' 전시기간 : 2021. 1. 19 ~2021. 3. 1
홈페이지 : https://www.gogung.go.kr/main.do

시민기자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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