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어렸을 때 학교는 말이야~
발행일 2021.02.17. 11:30
북촌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
다가오는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는 많은 학생들이 새 학년, 새 학교에 들어가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등교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 한 해 다시 시작될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새 학기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가면 좋을만한 장소가 있다. 바로 서울교육박물관이다. 북촌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서울 교육에 대한 역사를 쭉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해방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다양한 서울 교육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교육 과정에서부터 교육기관, 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유물이나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과거 교육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다.
새 학기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가면 좋을만한 장소가 있다. 바로 서울교육박물관이다. 북촌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서울 교육에 대한 역사를 쭉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해방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다양한 서울 교육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교육 과정에서부터 교육기관, 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유물이나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과거 교육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다.

북촌 정독도서관 옆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 ⓒ한아름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추억의 문방구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던 다양한 물건들 또한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한아름

초록색 칠판부터 나무 바닥, 도시락을 올려놓던 난로까지 과거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교실의 모습 ⓒ한아름

서울교육박물관에는 다양한 기록들과 기증받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다 생생하게 과거의 교육에 대해 알 수 있다 ⓒ한아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교육 현장에서 쓰였던 여러 가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와 함께 그 시대의 교육제도도 함께 볼 수 있다. ⓒ한아름

조선시대에 시행되었던 과거제에 대한 설명과 장원급제 후 어사화를 쓰고 가는 모습 ⓒ한아름

조선시대 문과시험이 어떤 형태로 치러졌는지 인형 모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아름

해방 후 교육현장에서 사용된 한글말본, 한글맞춤법 통일안 등의 여러 교재들 ⓒ한아름

1907년 현채가 저술한 초등학교용 교과서 유년필독 ⓒ한아름

1950~1960년대에 사용되었던 교과서 및 자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빛이 바랜 실내화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한아름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학기를 시작하는 모습. 반 별로 쭉 서서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아름

각 학교의 배지가 수십여 가지 전시되어 있다. 학교만의 특색이 담긴 배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아름

지금의 교복 모습과는 다소 다른 과거 교복의 모습 ⓒ한아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 소풍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아름
■ 서울교육박물관
○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화동)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 주말 ~ 17:00
○ 휴무일 : 법정공휴일, 1,3주 수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edumuseum.sen.go.kr/edumuseum/index.do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