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장자락에 보행공원이 생겼어요!
발행일 2021.02.05. 13:18
남산 자락과 예장동 일대를 잇는 일명 ‘남산예장자락’에 보행공원이 생겼다. 이곳은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남산1호터널로 진입하는 삼일로 우측에 위치한다. ‘예장’이란 옛 조선시대 군사들의 훈련장인 ‘무예장’이 줄어 만들어진 말인데 1946년 동명(洞名)을 지을 때 이에 따라 ‘예장동(藝場洞)’이 되었다.
‘남산예장자락 보행공원’의 탄생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재생사업의 결과이다. 그 자리에 있던 TBS 교통방송국과 남산 제2청사 건물 등을 철거하고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공원내에 보행교, 남산연결교량, 교량보행로 등을 만들어 명동-남산공원-한옥마을을 잇는 보행로를 확보한 것이다.
공원 내에는 예장숲, 나무의 길, 메모리얼광장, 샛자락쉼터 등이 생겨났고 공원 하부에는 관광버스와 서울시 녹색순환버스를 위한 주차장과 환승장이 조성되었다. 환승장 일부에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을 준비 중이다.
‘남산예장자락 보행공원’의 탄생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재생사업의 결과이다. 그 자리에 있던 TBS 교통방송국과 남산 제2청사 건물 등을 철거하고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공원내에 보행교, 남산연결교량, 교량보행로 등을 만들어 명동-남산공원-한옥마을을 잇는 보행로를 확보한 것이다.
공원 내에는 예장숲, 나무의 길, 메모리얼광장, 샛자락쉼터 등이 생겨났고 공원 하부에는 관광버스와 서울시 녹색순환버스를 위한 주차장과 환승장이 조성되었다. 환승장 일부에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을 준비 중이다.

과거 지하차도는 지붕을 개량하여 채광이 용이하고 건축미가 돋보이는 보행 전용 터널로 바뀌었다 ⓒ조수봉

예장숲의 소나무 중 한 그루에 ‘남산 위의 저 소나무’라는 이름을 붙였다. ⓒ조수봉

옛 중앙정보부의 지하 고문실을 재현한 ‘메모리얼 광장’ ⓒ조수봉

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옛 조선총독부 관사 터의 일부를 보존한 ‘유구터’ ⓒ조수봉
■ ‘남산예장자락 보행공원’
○ 위치: 중구 예장동 일대
○ 교통: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및 퇴계로2가 교차로
○ 교통: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및 퇴계로2가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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