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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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9.13. 00:00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2010 나눔가득 서울장터'가 열렸다.
9월8일(수)~1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나눔가득 서울장터'는 전국 11개 시·도와 136개의 시·군이 참여해 지역 농수산특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전국 최대 규모의 장터는 서울광장을 비롯한 청계광장, 태평로, 무교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광장 메인무대 주변에는 전남, 광주, 제주, 경남, 충북 부스가 설치됐으며, 무교로 입구에는 명품관, 청계광장 메인무대 주변에는 강원, 전북, 충남 부스, 태평로에는 경기, 인천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시 생활경제담당관 시장정책팀 김현창 주무관은 “이번 장터에는 전국각지의 명품 농수특산물 1,650여 품목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가격도 시중보다 20%이상 저렴한 만큼 추석을 앞두고 꼭 이용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터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선했다. 먼저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시에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터곳곳에 고객쉼터 조성하고 음용수(아리수)와 우비 등을 마련해 쇼핑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와 ‘내고장 홍보의 날’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장터를 찾은 주부 김기분(장안동)씨는 “현지에 가야 볼 수 있는 특산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어 편리하다”며“공연도 관람하고 장도 볼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 장터가 서울시민의 경제생활과 농촌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 ‘2시의 PR’코너 등을 마련해 생산농가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농수특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디지털뉴스룸 허진,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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