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뉴스]고령자 취업, 시니어인턴십이 희망이다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10.06. 00:00
50~60대 어르신들을 우대합니다
취업하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취직하기 힘들었다면, 서울시에서 모집하는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지난 9월 8일 ~ 30일까지 3차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선정된 61개 우수 중소기업을 통해 10월 14일까지 50~60대 시니어 12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50대를 채용하는 기업은 55개, 60대 채용기업은 6개이고, 기업이 제시한 평균임금은 월 170만원 정도다. 모집직종은 해외무역·영업 24명, 연구개발·기계설계 23명, 일반사무 22명, 제조업 11명, 경영·컨설팅 7명, 물류관리 7명, 잡지·광고 6명, 기타 20명이다.
신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 회원가입과 구직등록 후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에 응모하면 되고, 기업별 면접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응모자격은 만 50세 이상의 미취업자나 전직희망자로 서울시 거주자이며, 채용된 인턴은 거주지 및 고용보험 가입여부 등 간단한 자격조회 후 즉시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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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인턴십 4차 참여기업, 모집합니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시니어인턴십 4차 참여기업을 10월 6일부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유관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50대 이상 시니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된다.
모집업종은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기존 50대 이상자의 고용시장이 형성된 경비, 청소, 주차관리, 요양보호사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은 10월 28일까지 선착순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11월 4일까지 인턴을 채용해야 한다. 참여방법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온라인신청하거나 각 자치구,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전경련 중견인력지원센터로 서면접수하면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은 서울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인건비를 지원한다. 50대 시니어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약정임금의 60%,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6개월간 서울시가 지원하고, 60대 시니어를 채용하는 기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약정임금의 50%, 월 최대 45만원을 4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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