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사교육 없는 학교로!!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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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범죄 없는 학교 - 「학교안전 종합망」 본격적으로 출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대화'는 물론, 서울시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 바로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의 안전으로 나타났다. 이런 학부모들의 걱정은 단순한 기우가 아니라 학교의 현실이라는 점을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따르면 재학 기간 중 22%의 학생, 10명 중 2명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각한 것은 학교 폭력이 ‘빵셔틀’, ‘괴롭힘’, ‘왕따’, ‘사이버폭력’ 등으로 다양화 되고 폭력 가해 행위가 집단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폭력 피해 학생의 68%가 2명 이상의 가해자에 의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내 학생들 간의 폭력 뿐만 아니라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은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분노로 이어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영등포구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이른 바 ‘김수철 사건’은 ‘배움터지킴이’가 근무 하지 않는 재량휴업일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①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1천94명 전면 배치, 학교 안전 이상無
이에 서울시는 방학, 토요일, 재량휴업일 등을 포함, 빈틈없이 52만명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학교 보안관’을 시비 총 144억원을 투입, 총 547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각 2명씩 1,094명을 배치한다. 배움터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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