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시민기자 시민리포터 박명은

발행일 2013.02.01. 00:00

수정일 2013.02.01. 00:00

조회 1,648

[서울톡톡]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사람들은 광고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광고,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광고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수많은 광고의 흐름과 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한국광고박물관을 방문해보자. 한국광고박물관은 광고문화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8년 11월 7일 개관한 곳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전시장을 갖추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방명록을 작성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입구를 따라 설치된 전시를 감상하다보면 제일 먼저 광고의 유래를 화려한 영상들로 보여주는 영상관을 만날 수 있다. 영상관 속에서 사람들은 마치 신비로운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영상을 통해 광고의 역사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1876년부터 시작된 120년사의 한국 광고들을 만나볼 수 있다. 1889년 황성신문에 실린 우리나라 최초의 전면광고에서부터 독립신문 3면의 광고, 영문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눈앞에 펼쳐진 다양한 광고 자료를 방송용 장비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지금은 중 장년층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어린 소녀, 소년으로서 들었던 추억의 광고들을 한국광고박물관 전시관 안에서는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 광고 그리고 라디오, 인쇄 광고 등의 제작 과정 설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고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광고 제작 이야기를 담은 공간에서는 작은 인형들로 구현한 영상광고촬영현장과 라디오 광고녹음현장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람의 크기로 촬영현장 모습을 담은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

수많은 광고전시물들의 감상이 끝났다면 이제 스스로가 광고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이곳에서 광고를 편집하고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내가 만드는 광고' 관으로 들어가 친구와 또는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광고편집체험 기계를 통해 자신의 얼굴이 찍힌 광고를 편집할 수 있다. 모든 편집이 끝난 뒤에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1인 1매로서 사진을 인쇄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도록 하자.

모든 관람이 끝난 뒤 관람객들을 위해 광고 검색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설도 마련되어있다.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는 광고, 풍부한 광고 자료들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광고박물관을 지금 찾아가보도록 하자.

개관시간 : 09:30~ 17:30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 휴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214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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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박물관 #광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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