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택시, 인기 만점!
admin
발행일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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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비 홈페이지 등에 이용편의 및 감사의 뜻 담긴 이용후기 봇물 “가족들과 서울 시내 호텔에서 인천공항까지 인터내셔널 택시를 이용했는데, 일본어로 안내되는 콜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을 했고, 정액 요금제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또 공항에 도착해 바로 카트를 가지고 와서 친절하게 서비스해 주신 운전자에게도 감사드린다.” 지난 5월 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인천공항 이동 시 인터내셔널 택시를 이용한 일본인 노무라 씨가 5월 6일자 서울나비 웹 사이트에 게시한 글이다. “외국인 관광택시 전용 코센터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매우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길이 막혀도 동일한 요금을 받는 구간 요금제가 있어 특히 좋았고 일본어가 유창한 운전자의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서울에서 택시를 탈 때마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편했던 적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광택시는 운전자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해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친절한 서비스의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서울에 대해 한층 좋은 인상을 갖게 될 것 같다.” 지난 5월 1일 운행을 시작한 외국인 관광택시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외국인 관광택시 홈페이지(www.intltaxi.co.kr)와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나비 홈페이지(www.seoulnavi.com)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남긴 관광택시 이용후기는 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에 대한 감동과 칭찬 일색이다. 6월 들어 일일평균 이용 수 15.3건…이용 초기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
외국인 관광택시 운행을 시작한지 한 달 여. 지난 6월 4일까지 외국인 관광택시는 총 536건이 예약 접수되었다. 하루 평균 15.3건에 이르는 숫자다. 이 중 배차가 이뤄진 것이 391건, 배차가 이뤄지지 못한 것이 145건이다. 배차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최소 한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관광객들이 공항 등 현지에서 즉시 배차를 요청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던 경우가 해당된다. 배차 실적은 운행 초기 열흘 동안은 하루 평균 6.3건에 머물렀으나, 최근 4일간은 일평균이 16.5건으로 기록되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객들은 주로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거나, 서울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이용한 것이 69.8%(273건)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관광투어(37건), 업무적 이용(30건), 시내 이용이나 의료서비스 등(51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1회 평균 이용요금은 6만 5천900원으로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13.1배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관광투어 및 공항이용 등 장시간, 장거리 이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용 콜센터(1644-2255) 통해 24시간 안내 및 예약 가능 “부당요금, 승차거부, 호객행위 없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시겠다”는 약속을 앞세운 외국인 관광택시(International Taxi)는 중형 78대, 모범 36대, 대형 6대 등 총 120대가 운행되고 있다. 차량 대기 서비스는 물론, 영어와 일어가 가능한 127명의 운전자가 원어민 수준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용 콜센터(1644-2255)에서 영어와 일어가 가능한 안내원이 24시간 365일 안내 및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인터넷(www.intltaxi.co.kr)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에서 20% 할증되는 미터요금제와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서울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정액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요금제가 있으며, 시간을 정하여 이용하는 시간별(3ㆍ5ㆍ8ㆍ10시간) 요금제 및 장거리 대절요금제가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 외국인 관광택시 요금 안내
문의 : 택시정책팀 ☎ 02) 6321-4250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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