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하세요

admin

발행일 2008.08.25. 00:00

수정일 2008.08.25. 00:00

조회 1,281

서울의 새로운 관광아이템인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이 지난 23일 개막해 10일간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음식 관련 기관 인사들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식 문화는 그 하나만으로도 중요한 관광상품이 되어 도시·국가 경제에 큰 힘이 된다”며, “푸드페스티벌에는 한식문화를 서울의 효자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은 ‘Taste of Seoul’을 주제로 청계광장,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남산골 한옥마을,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열린다. 청계광장에서는 ‘즐거운 맛’을 주제로 한식을 조리시연하고, 우리나라 대표음식 100선을 전시·시식·판매하며, 경희궁에서는 ‘서울의 맛’을 주제로 궁중음식을 전시ㆍ시식한다. 역사박물관에서는 ‘여유의 맛’을 주제로 다례·다과를 시연하고, 남산한옥마을에서는 ‘생활의 맛’을 주제로 명절·절기음식을 전시·시식·판매하며, 남산N타워에서는 ‘여행의 맛’을 주제로 김치, 불고기 등에 대한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각각의 행사장에서는 음식 관련 퍼포먼스 및 전시, 임금님 행차와 봉산탈춤을 비롯한 문화공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보기 좋고 먹기 좋은 한식을 널리 알리는 장으로 육성하고, 시카고나 싱가폴 같은 세계적인 음식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푸드페스티벌 일정

문의 ☎ 2171-2414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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