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툴사발레단 공연관람하세요
admin
발행일 2008.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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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발레가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이라고 주저했던 공연관람족을 위한 반가운 발레 공연소식 한 가지.
노원구는 극적인 재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툴사발레단의 발레 공연을 일반에게 선보인다. 오는 20~21일 오후 8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발레공연은 발레단원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기량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유쾌한 사건의 연속을 보여주는 ‘블랙케이크’ ▲ 시적인 왈츠음악과 함께 아메리칸 발레씨어터에 의해 뉴욕에서 처음 선보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 ‘리만소스’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공연은 컨템포러리 발레 안무가들과의 co-work, 프리미어 공연 등 활발하고 왕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툴사발레단 무용수들의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유머와 춤이 어우러지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툴사발레단은 1956년 로만 재진스키와 모셀린 랠킨에 의해 설립, 미국 30개주와 해외 순회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포르투갈의 국립 매거진 세메나리오로부터 ‘세계적으로 훌륭한 발레단 중의 하나’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공연예매는 노원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art.nowon.seoul.kr)에서 하면 되고, 관람가는 R석 6만원, A석 5만원이다. 문의 : 노원문화예술회관 ☎ 3392-57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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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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