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열려
admin
발행일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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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10일까지 뚝섬공원 일대에서 한여름 찜통더위를 몰아낼 수 있는 한강사랑레포츠페스티벌이 8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강 뚝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08 한강사랑레포츠페스티벌’과 ‘한강뚝섬공원 청소년윈드서핑교육’ 행사를 ‘하이서울페스티벌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살아 숨쉬는 한강과 함께 하는 축제’를 타이틀로 한강에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상 레포츠 체험, 수영복ㆍ스포츠웨어 패션쇼, 축하공연 등 모든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참가자들은 서울시수상스키협ㆍ서울윈드서핑연합회의 도움으로 수상 레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웨이크보드, 윈드서핑퍼레이드 등 전문가들의 화려한 쇼와 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래프팅, 카약, 윈드서핑,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22일부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단, 전문가의 집중 교육이 필요한 수상스키,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체험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체험이 가능하므로, 한강사계절축제 홈페이지(http://hangangfest.seoul.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전문 모델들의 시원한 워킹과 함께, 올 여름 수영복ㆍ스포츠웨어의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한강사랑 썸머 웨어(Summer wear) & 쿨 콘서트(Cool concert)’가 채널 동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시민노래자랑 & 유스페스티벌(Youth Festival), 페이스페인팅, 세계타악기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한강사계절축제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2-542-5968) 또는 한강사업본부(☎ 3780-07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강뚝섬공원 청소년 윈드서핑 강습’이 열린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7월 18일부터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http://www.seksel.or.kr/ ☎ 883-2346, Fax 883-2001)을 통해 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관광과 3271-0760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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