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 16일(수)부터 정상운행
서울톡톡
발행일 2013.01.15. 00:00
[서울톡톡] 서울시는 15일(화) 새벽 3시 경 발생한 강서구 외발산동 영인운수(주) 버스차고지 화재로 피해를 입은 650번 등 4개 노선의 운행을 16일(수)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피해가 발생한 4개 노선 모두 현재 운행 중이나 정상운행에 필요한 72대 중 43대만 투입돼 배차간격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번 화재 피해를 입은 영인운수는 650·653·662·6628·6630번 등 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653번 노선 4대는 피해를 입지 않아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배차간격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5일(화) 중으로 인근 강서·양천공영차고지 등에 소재하는 9개 버스업체의 예비차량 총 29대를 투입하여 16일(수)부터는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현재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단말기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모바일웹(m.topis.seoul.go.kr) 등을 통해 배차지연 상태 및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강서 경찰·소방서가 조사 중이며, 서울시는 추후 차고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 업체에 공영·민영차고지 경비 강화, 진화장비 등을 비치했다.
한편 영인운수(주)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신규 차량을 확보하여 정상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노선별 임시투입 대수 내역
필요대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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