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내친구’

admin

발행일 2008.02.13. 00:00

수정일 2008.02.13. 00:00

조회 2,145

서울문화탐방 프로그램 동참할 문화활동가 선발

서울문화재단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울 속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문화는 내친구’ 프로그램에 문화활동가로 참여할 ‘명예 스태프’를 모집한다.

제1기 명예 스태프는 사진, 동영상 UCC촬영, 취재기록, 진행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이 되면 명예 스태프 ID카드와 명예 스태프 셔츠를 받게 되고, 월 1회 ‘문화는 내친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월 5~1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명예 스태프 1기에 지원할 시민들은 16일(토)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3290-7044)

명예 스태프는 단순히 프로그램 참가자에서 나아가 행사를 직접 관여하고 진행하는 생산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연말에는 사진, 영상, 취재 등 명예 스태프의 1년간 활동을 담은 ‘문화는 내친구’ DVD와 책이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는 내친구 사업은

2007년 3월 시작돼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서울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문화유산 투어’, ‘박물관투어’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총 82회 운영했으며 시민 3,5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가족중심 박물관/미술관 투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아틀리에 투어 등 여성전용 프로그램,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건축문화 및 공공미술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3290-7063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팀·홍보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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