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상반기 100여 개 부모커뮤니티 지원

서울톡톡

발행일 2014.01.20. 00:00

수정일 2014.01.20. 00:00

문화활동 모습

[서울톡톡] 올해 3년차를 맞는 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이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2월 10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약 130여 개 모임에 총 5억 원을 지원하는데, 상반기에 100여 개, 하반기에 30여 개 모임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문화활동', '지역봉사', '활동가 양성' 등 5개 분야다. 활동가 양성 등 5개 분야에 100여 개 모임을 선정하고 모임별 4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주민3인 이상)이 신청 대상이다.

한편 서울시는 부모커뮤니티와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사업으로 통하며, 작은 모임 여럿을 소액 지원하여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 접수기간 : '14. 1. 20(월) ~ 2.10(월) 18:00
- 접수방법 :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 등록
- 제출서류 : ①사업제안서 ②사업제안자 소개서 ③사업계획서
- 설명회 : 2014. 1.22(수) 오전 9:30~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

문의 :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 02-2133-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