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터널 특별전

admin

발행일 2007.10.05. 00:00

수정일 2007.10.05. 00:00

조회 2,171

멀티미디어 활용한 14개 과학주제 선보여

독일의 세계적인 과학전시 '사이언스 터널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2월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협회(Max Plank Society)가 축적한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순회전시로, 유럽 첨단과학의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다. 탄생, 생명, 인간, 과학, 우주 등 5개영역 14개 과학주제를 음향 및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인다.

터널모양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 가장 작은 원자부터 가장 큰 대우주에 이르는 과학 지식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데,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도 있어 한층 흥미를 돋운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초과학의 재미는 물론, 첨단과학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하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이언스 터널 특별전’은 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와 유명 대학들이 독일의 첨단과학과 연구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2006년에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일본 도쿄, 싱가폴, 중국 상하이, 독일 드레스덴 등에서 열렸고, 올해는 벨기에 브뤼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등에 이어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입장료는 18세 이하 청소년 및 노인은 무료이며 성인은 700원.

문의 ☎ 724-0146 (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운영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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