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
admin
발행일 2007.08.14. 00:00
고양이와 곰, Deady, Love is Moving 등 서울시와 SBA가 지원한 3편 본선 진출 ‘2007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서울시와 SBA가 출품을 지원한 3개 작품 진출이 확정됐다.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네스코 산하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ASIFA)가 공인한 세계 4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9월19일~23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며, 73개국에서 2천77편이 응모된 가운데 본선 진출작은 모두 131편이다. 이 중 한국 작품은 서울시와 SBA의 출품 지원작 ‘고양이와 곰’(감독: 조세헌, 조성윤), 고등학생 작품인 ‘Deady’(한국애니메이션고 최다랑 외 4인), ‘Love is Moving’(한국애니메이션고 오수민 외 4인) 등 3편 외에 '아치와 시팍', 'The Fish' 등을 포함한 5편이다. ‘고양이와 곰’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2003 창작특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지원한 작품이다. 십이지신에 들지 못한 고양이와 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07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브라질) 파노라마부문에 초청상영 되었으며, 2007 판토체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스위스)에도 본선 진출된 바 있다. ‘Deady’와 ‘Love is Moving’은 고등학생들의 작품으로, ‘Deady’는 상사에게 치이고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치여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아빠의 노고를 표현했고, ‘Love is Moving’은 두 명의 주인공이 펫샵에서 애완동물을 구입하고 서로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다가 또 다른 사랑의 대상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SBA는 매년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10곳을 선정해 꾸준히 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출품 지원작인 ‘Black Box'(박혜진 외 3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학생작 경쟁부문 2등을 수상한 바 있다. SBA 관계자는 “작년 애니메이션센터 출품 지원작인 ‘Black Box’(박혜진외 3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수상에 이은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3455-8359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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