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릴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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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5.17. 00:00
6월8일까지 작품 공개모집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1,2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도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보급하고, 관광상품 제조업체와 공예산업을 활성화시켜 서울시 관광기념품 산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서이다. 이 공모전은 올 가을 문화관광부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시·도예선전을 겸하는 행사이며, 일반 관광 상품분야와 창작 아이디어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시 거주 개인 및 관광기념품 생산업체의 작품을 6월1일~8일(금)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울시(www.seoul.go.kr) 또는 SBA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6월20일경 대상을 포함한 총 30제품을 선정하며, 서울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은 심사 시 우대된다.
외국인의 눈으로 본 우수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20여명의 심사위원단 중 외국인 심사위원의 비중이 대폭 늘어난다. 선정된 제품은 본선인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자격을 얻으며, 수상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뿐 아니라 서울시 공모전 수상업체에게는 지속적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이 부여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상품판매관’(인사동) 입점과, 국내·외 유명 선물용품관련 전시회에 ‘서울우수관광기념품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SBA는 서울시 소재 관공서와 전국 공공기관 및 주한 각국 대사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전 수상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간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SBA의 관광기념품 판로지원 마케팅으로 삼성동 COEX ‘디자인갤러리’와 (주)철도유통에서 운영하는 KTX역사 내 ‘트레인샵(Train Shop)'에 추가로 입점, 매월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서울우수관광기념품 수상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www.seoulprize.kr)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제품과 함께 진열된 수상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모전 수상제품임을 알리는 인증 태그와 스티커 부착도 지원하고 있다. ■ 문의 2222-3783 (SBA 전시사업팀) |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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